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가 오는 16일 개점 2주년을 맞는다.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몰링’이라는 개념을 도입, 국내 유통업계에 ‘복합쇼핑몰’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를 만들어 낸 경방 타임스퀘어. 오픈 2년이 지난 현재 타임스퀘어가 위치한 영등포 상권을 서울의 핵심 상권으로 급부상 시킴은 물론, 서울 서남권을 상권의 중심지로 이끄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지난 2009년 9월 16일 영등포 옛 경성방직 터에서 문을 연 타임스퀘어는 총 면적 37만㎡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교보문고,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호텔 등이 입점한 초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지난 해 개점 1년 만에 총 매출 1조1000억원, 누적 방문객수 7,000만명으로 화제를 낳았으며, 최근에도 일일 평균 방문객 수 20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타임스퀘어의 비상은 입점한 테넌트들의 매출 성적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기능성 과일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의 타임스퀘어점은 전세계 700여개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타임스퀘어에 자리한 패션, 뷰티, 식음료 브랜드의 대부분은 전국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타임스퀘어의 성공 요
“뜨거운 여름, 타임스퀘어엔 뜨거운 열정의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2011년 여름은 10cm, 장기하와 얼굴들 등 인디밴드들의 인기로 뜨겁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8월 한달 실력파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인 타임스퀘어’ 공연을 진행한다. 8월 한달 간 매주 주말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오픈공연에는 인디씬에서 유명한 밴드들이 함께한다. 오는 6일 무대에 오르는 여성 포크듀오 ‘옥상달빛’은 최근 발표한 정규 1집 앨범이 나오자 마자 5,000장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이미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보컬 이원석이 성대결절의 위기를 극복해 눈길을 끌고 있는 남성 4인조밴드 ‘데이브레이크’도 7일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13일에는 ‘일단은 준석이들’이, 21일에는 ‘우크렐레 피크닉’이 인디밴드 특유의 신선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타임스퀘어는 8월 절정의 무더위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세계 음악과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멕시코 민속음악 전문공연팀 ‘마리아치’, 팝페라 그룹 ‘라보엠’과 마임 퍼포먼스팀 ‘스마일쇼’ 국내외 살사대회 챔피언 출신들로 구성된 ‘챔피언 살사 컴패니’ 등이 공연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KSWISSKOREA)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대한항공(@KoreanAir)과 함께 최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주목 받고 있는 트위터에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케이스위스와 대한항공이 함께 진행하는 ‘트윗기(twit-機) 공동운항 여름 이벤트’는 스포츠 패션 브랜드와 항공사의 만남 자체가 이색적일 뿐만 아니라, 이벤트에 대한 SNS상에서의 뜨거운 호응이 오프라인상의 깜짝 게릴라 이벤트까지 이어지며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기 때문.케이스위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공항 내 대한항공 티켓 발권소에 특별 설치한 ‘트윗기 공동운항 이벤트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대한항공 트위터(@KoreanAir)로 보낸 선착순 5명에게 현장에서 케이스위스 패션 샌들을 증정(동행자 포함 1인 2족 제공)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오는 8월 10일 수요일에 게릴라 이벤트를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화승의 전승봉 브랜드PR 팀장은 “케이스위스와 대한항공, 두 브랜드가 SNS 상에서 함께 소통하며 서로에게 시너지가 될 수 있도록 트위터 공동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