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MBC드라마 친구 OST ‘가질 수 없는 너’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휘가 21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열린 NGO단체인 ADRF(africa-asia destitute Relief Foundation)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 교육 후원회의 흥보대사로 위촉됐다.가수 휘는 1년간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 교육 후원회를 흥보하고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것임을 결의했으며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평화를 심는 큰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ADRF는 1994년 라이베리아서의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1996년 강상선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난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와 학교 지어주기 등을 후원하는 NGO단체이다.가수 휘는 싱글앨범 ‘너와 결혼할 사람’을 발표하고, 한 ․ 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6.2 지방선거에 서울시장후보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23일 오후2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한나라당 지도부는 물론 제주지사와 많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정치” 출판기념회를 진행해 관심의 대상으로 부각되었다.“사랑의 정치”는 저자가 정치에 입문한 2000년부터 지금까지 10년간의 여의도·여의도 사람들 이야기와, “정치의 출발점은 사랑”이라는 저자의 정치철학을 담고 있다.가난하지 않았다면, 서울의 빈민으로 살지 않았더라면, 노동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정치를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저자는 “함께 울어줄 수 없다면, 눈물을 닦아줄 수 없다면, 대신 울어줄 수 없다면 그건 정치가 아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면 정치하지 마라”고 이야기한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박희태 전 한나라당 대표, 김덕룡 전 의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권영세 의원, 정의화 의원, 서정갑 국민행동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인명진 목사(前 한나라당 윤리위원장)가 서평자로, 방송인 김학도와 한국경제TV 정유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축하공연을 펼쳤다.특히 세종시 안으로 의총이 소집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병국
유정복 의원은 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세종시 회동 무산과 관련,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몽준 대표가 박 전 대표가 회동을 거부한 것처럼 말했다며 정 대표의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유 의원은 정몽준 대표가 사실관계에 대한 정확한 확인도 없이 박 전 대표가 대통령의 면담 요청을 거부한 것처럼 말한 것은 무슨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며 주장했다.이와 관련, 전날인 22일 정몽준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대통령은 박 전 대표에게 어느분을 보내 다시만나 상의하고자 하는 뜻 보냈지만 박 전 대표가 또 수정안 이야기일텐데 만날 필요가 있겠느냐 해서 만남 자체가 안 이뤄졌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이 그렇게 말 안했다고 중간에 반박하면서 분위기가 더 냉각되자 이후 몇몇 의원들은 정양석 비서실장과 유 의원이 이야기하도록 하자고 중재에 나서기도 했으나 정 대표는 다시 말을 이었다. 정 대표는 (지난 해) 박 전 대표가 나에게 전화해 왜 이야기한 것과 사실이 다르냐는 말을 했다며 내가 경험이 부족해 이런일이 있다 생각한다. 내가 말한게 절대 박 전 대표한테 부담드리려는게 아니니 잘 좀 이해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다음은 유정복 의원
세종시 당론 변경 문제를 토론하기 위한 한나라당 의원총회가 이틀째 계속됐다.특히 다음달 초까지 토론을 벌인 뒤 당론 변경을 위한 투표를 추진하려는 친이계와 이에 반발하는 친박계간에 치열한 격론이 오갔다.이틀째 이어진 한나라당 세종시 의원총회는 친박계와 정몽준 대표 사이 진실 공방으로 시작부터 분위기가 싸늘해졌다.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제안했던 면담이 박근혜 전 대표의 거절로 불발됐다고 정 대표가 밝힌 데 대해 친박계가 사실과 다르다며 사과를 요구한 것이다.당내갈등이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중진모임을 만들어 문제를 매듭짓자는 안과 함께 일부 부처를 옮기자는 중재안도 나왔다.한나라당은 오는 26일까지 의원총회를 매일 열어 끝장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지만 친이 친박간 골이 깊어 당론 결정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지난해 MBC드라마 친구 OST ‘가질 수 없는 너’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휘가 21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열린 NGO단체인 ADRF(africa-asia destitute Relief Foundation)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 교육 후원회의 흥보대사로 위촉됐다.가수 휘는 1년간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 교육 후원회를 흥보하고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것임을 결의했으며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평화를 심는 큰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ADRF는 1994년 라이베리아서의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1996년 강상선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난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와 학교 지어주기 등을 후원하는 NGO단체이다.가수 휘는 싱글앨범 ‘너와 결혼할 사람’을 발표하고, 한 ․ 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더타임스
지난해 MBC드라마 친구 OST ‘가질 수 없는 너’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휘가 21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 함춘회관 가천홀에서 열린 NGO단체인 ADRF(africa-asia destitute Relief Foundation)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 교육 후원회의 흥보대사로 위촉됐다. 가수 휘는 1년간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 교육 후원회를 흥보하고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것임을 결의했으며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평화를 심는 큰 밑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ADRF는 1994년 라이베리아서의 구호활동을 시작으로 1996년 강상선 회장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난민들을 위한 의료봉사와 학교 지어주기 등을 후원하는 NGO단체이다.가수 휘는 싱글앨범 ‘너와 결혼할 사람’을 발표하고, 한 ․ 일 양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충환 국회의원(한나라당, 강동갑)이 지난 22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진「꿈을 향한 도전」출판기념회가 각계 인사 등 3천여명이 입추의 여지 없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다.「꿈을 향한 도전」에는 초등학교3학년부터 대입실패 후 재수시절까지 꾸준히 적었던 일기를 한데 엮은 것으로 독자들은 마치 그 시절 학생의 일기를 보듯 김의원의 지난 삶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앞으로의 소신 등 그동안 알지 못했던 김의원의 새로운 모습들이 진지하고 솔직하게 담겨 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김의원의 그동안 살아온 날에 대한 회상, 앞으로 살아갈 날들의 가치와 자신의 신념 등을 피력하며 정치적 행보에서 보여주기 어려운 삶의 진솔한 모습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2시부터 개최된 한나라당 의원총회에도 불구하고 김형오 국회의장, 이상득,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 송광호, 정의화 한나라당 최고위원, 박진 외통위원장,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 김성조 정책위의장, 권영세 서울시당 위원장, 황진하, 장광근, 원희룡, 이한성, 임동규, 이종구, 원유철, 이시종, 윤상현, 송영선, 박선영, 김성순 의원 등 여야를 통틀어 20여분의 의원님들과 서영훈 전 국무총리 등
아프가니스탄에서 연합군의 오폭과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민간인 희생이 잇따르고 있다.아프가니스탄 동부 난가하르주에서 어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경찰 당국은 이번 테러가 부족 원로들과 정부 관계자들이 최근 파키스탄에서 돌아온 아프간 난민들과 만나는 도중 발생했다고 밝혔다.사망자가운데는 영향력 있는 부족지도자 하지 자만도 포함돼 있다. 나토군측은 카르자이 대통령에게 사과하고 아프간 정부와 합동 조사에 나섰다.이에앞서 지난 21일엔 북대서양조약기구 즉 나토의 오폭으로 민간인 20여명이 희생됐다.아프간 당국은 중부 우르즈간주에서 나토의 국제안보지원군이 차량행렬을 공중폭격해 적어도 민간인 27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국제안보지원군측도 무장세력이 탑승한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행렬을 폭격했으나 나중에 여성과 아이들이 탑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오폭을 인정했다.미군주도의 연합군과 아프간군이 남부 마르자에서 대대적인 탈레반 소탕전을 벌이고 있는가운데 테러와 오폭이 잇따르면서 민간인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세종시 논란이 한나라당 당론으로 친이-친박계간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19일 친박계가 대규모 모임을 갖고 세종시 수정 저지 결의를 다졌다. 친박모임인 선진사회포럼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총 32명의 친박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이계의 세종시 수정 드라이브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유정복 의원은 전 국민에게 약속한 것을 바꾸겠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며 국회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 양심에 따라 투표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이라고 일축했다. 허태열 최고위원은 아무리 수정해도 삼년 뒤 또 도루묵이 될 수밖에 없는 과제를 갖고 국론이 분열하고 갈등이 첨예해지는 것은 누구를 위한 싸움인가라며 강제당론으로 강행할 문제가 아니다. 할 이유도 없고 실익도 없다고 말했다. 이경재 의원은 표결했을 경우 친이세력도 그 세를 확정적으로 단정할 수 없고, 이기더라도 당론변경하고 국회통과가 안된다면 그런 망신이 어디 있나?라며 그런 걸 추진하는 자체가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는 만큼 표결은 도움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김충환 의원은 원안 채택이든 수정안 채택이든 지방자치 선거가 제대로 되겠나?라며 지방선거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했고, 이진복 의원 역시
박근혜 전 대표는 18일 김무성 의원이 제시한 대법원 등 7개 독립기관의 세종시 이전 중재안에 대해 한마디로 가치가 없는 이야기라고 말했다고 그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이 전했다. 박 전 대표는 또 김 의원이 친박계의 좌장으로 여겨져온데 대해 친박에는 좌장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세종시 원안을 고수하고 있는 박 전 대표가 수정안 지지 소신을 갖고 있는 김 의원의 중재안을 즉각 일축해 세종시 정국의 새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정현 의원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후 김 의원의 중재안에 대해 세종시법을 만든 근본 취지를 모르고, 급한 나머지 임기응변으로 나온 이야기 같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 법(세종시법)의 취지를 생각해야 한다며 모든 절차를 밟아서 국회에서 통과돼 시행중인 법을 지키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관성으로 반대한다고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김 의원은 우리가 모두 애국하는 마음에서 하는 것이라며 박 전 대표에 대해 다시 한번 모든 감정을 초월하고, 상대방도 애국하는 마음에서 고민 끝에 이런 절충안을 내놨다고 생각해 다시 한번 재고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