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4.11 총선에서 경제민주화 실현에 도움이 되는 후보들을 지원하겠다”는 지지선언을 하고 후보 지지유세에 나선 인디유세단인 ‘구구팔팔응원단’이 대구경북 지지후보로 유일하게 기호6번 무소속 이재용후보가 선정됐다. 지난 3월 30일 국회에서 11명의 ‘구구팔팔응원단’은 19대 국회의원 후보 중 총 23명을 지지후보자로 선정하고 그들을 지지하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생명의 강 연구단장인 박창근 관동대 교수를 비롯해 서해성 작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우석훈 타이거 픽처스 자문, 윤원일 안중근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동걸 한림대 객원교수, 이상이 제주대 교수, 이용철 변호사, 이해영 한신대 교수, 최영찬 서울대 교수 등 총 11명으로 이루어진 구구팔팔응원단은 거대 정당들이 말로만 경제민주화를 앞세우고 후보 공천에서는 경제민주화를 무시함으로써 많은 국민을 실망시킨 것에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국민의 손으로 희망을 만들기 위하자는 취지로 ‘구구팔팔응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구구팔팔응원단’이란 ‘99% 국민을 위해 88 뛰는 후보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 첫날인 12일 2시 현재 국내외 관광객 7천500명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엑스포 개장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인데 오전 8시부터 많은 인파가 줄을 서 30분 앞당겨 8시30분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엑스포 첫 관람객인 기정숙(77) 할머니는 엑스포 인근인 경주 보문동에서 왔다. “엑스포가 처음 열린 1998년부터 매회 관람한 엑스포 산증인”이라며 “인파가 몰리지 않고 선선한 오전에 구경을 하고 싶어 첫차를 타고 왔는데 일등 입장하게 됐다”고 기뻐했다. 두 번째 관람객은 제주시에서 가족과 함께 온 양지임(40.여) 씨. “휴가차 포항에 왔는데 친구가 엑스포에 꼭 가봐야 한다고 추천해 일정을 변경했다”며 “아이들에게 신라의 역사와 세계의 문화를 보여줄 생각을 하니 설렌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첫날 입장객 선착순 100명에게 엑스포 심벌마크가 새겨진 링타이를 선물로 걸어줬다. 오전 11시 경주타워 앞에서 펼쳐진 퍼레이드가 엑스포의 개막을 축하하며 약 20분간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관람객들은 퍼레이드 행렬을
한나라당 대구 .경북당원들이 지난 14일 민주노동당 권영길의원과 민주당 권상희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죄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다음은 그 내용이다 .------------------------------------------------------------14일 오전 대구시.경북도 교육청 국정감사장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과 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내뱉은 발언은 분노에 앞서 가소로움에 웃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국민의 세금을 받고 국회의원직을 수행하면서 감히 “대구.경북을 보수꼴통 도시”라는 망언을 서슴없이 내뱉었다. 그것은 바로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을 반민주적이고 반시대적인 사람들로 치부한 것에 다름 아니다. 아무리 정치인이 표를 먹고 산다고 하더라도 인기에 영합하는 막말을 아무런 죄책감 없이 내뱉는다면 이 나라의 정치가 어떻게 될 것인가는 불을 보듯 뻔한 노릇이 아닌가.또한 정치란 자신의 입장과 같거나 비슷한 정당이나 인물을 지지하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해서 매도하는 것은 정치의 정자도 알지 못하고 마치 자신만의 알량한 지식이 최고인양 떠드는 안하무인에 지나지 않는다. 이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대구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