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현 전 국회의원 총선 출마선언
안상현 전 국회의원이 16일 오전 원주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제19대 총선에 출마하는 안상현(48,한나라당) 예비후보는 비록 첨복단지의 실패가 있었지만, 우리 원주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지역에 유치하였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역시 강원도로 유치 확정됨에 따라 원주발전의 발판은 만들어 졌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국가적 사업을 앞에 두고 중앙정부 중앙정치와의 관계와 협조를 어떻게 얻어내는가에 따라 발전의 속도와 정도는 상당한 차이를 보일 수 있다고 강조. 정치력이 필요한 때라고 출사표를 각인시켰다. 안상현 후보는 지난 8년 간 원주시민과 함께, 오랜 동안의 공통의 경험과 시간을 통해 원주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에 대한 바람을 알고 있다며 그때의 경험과 경륜을 원주시 발전을 위하여 사용하고자 하며, 열정을 바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원주발전이라는 뜻을 세웠으니 두려움 없이 나아가겠다. 정치력 부재로 인해 당연히 가져와야 할 몫을 놓쳐, 원주시민들이 상실감을 갖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고, 법과 제도 안에서, 남을 비판하기 보다 상처를 안아주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자와의 일문 일답 오늘 출마회견문 중에서 여
- 신남선 기자 기자
- 2012-01-19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