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농가 농주와 최문기 영천시장- 최근 국지성 호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6월 14일 오후 4~5시경 영천시 금호읍, 북안면, 남부동 일대에 지름 0.5cm 정도의 우박이 쏟아져 포도, 살구, 고추 등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금호읍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의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고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농가의 현장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라며, “향후 시에서도 피해 농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강구하고 사후관리 방법 안내 등 현장 기술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현재 영천시는 국비를 포함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85%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회원 농협별로 보험료를 5~7%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실제 농가 자부담은 8~15%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기상이변 현상에 대해 재해보험을 꼭 가입해 농업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중앙 및 도 계획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정밀조사를 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일 조교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7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각각 18홀로 치러지며, 최저타수를 가리는 스트로크 매치플레이 방식의 개인전으로 전국 16개 시·도 600여 명의 선수들과 100여 명의 임원․대회 관계자가 참가해 우승을 향한 열띤 승부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단위 파크골프대회로,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타영천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발전해 전국 최고의 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주신 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천 조교파크골프장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끌며 하루 평균 280명 정도의 동호인이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작년 8월 전국에서 13번째로 공인인증을 받아 각종 규모 대회와 친선경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일 포은고 금빛관에서 금호여중 및 포은고 학생 8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구·경북 인구보건복지협회 조안나 강사를 초빙해 ‘인구가 미래를 결정한다! 행복한 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의 심각성 및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기존 강의식 교육과는 다르게 관객 참여형 강의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인구문제라는 어려운 주제인 듯했지만, 저출생 현황과 원인, 사회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양성평등, 가족 문화 확립과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9일 영동고 1학년 132명, 10일 보현산별빛테마마을에서 중고등학생 대표단 50여 명, 12일 영천고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인구공감 교육을 진행해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의 주역이 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이해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양성평등 등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월 31일, 내년도 국비 예산 2155억 원 확보를 목표로 ‘2024년도 2차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월 회의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가로 발굴한 19건의 신규사업 등 51건의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천시는 최근 정부 건전재정 기조와 세입 여건 악화로 인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이 증대된 만큼,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국비 건의사업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권역별 농촌개발 사업의 패키지 형식인 ‘농촌 협약’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신규사업 44건을 비롯해 민생 안정, 신성장 산업 발굴을 중점으로 총 78개 사업이다. 또한, 국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사업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각종 수단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비예산 확보를
-말 그리기대회,유치부 대상, 김시아- 영천시 신녕면은 조선시대 교통과 숙박의 기능을 담당한 지방 역원의 중심인 장수역이 있던 곳이다. 인근 경주와 울산 지역에 10여 개의 역을 거느리며 수십 마리의 말을 키웠다. 축산과 레저가 결합된 복합 산업이자 환경오염을 거의 유발하지 않아 녹색산업으로도 불리는 말 산업은 농어촌의 신 성장 동력 중 하나이며, 정부도 말 산업 육성을 통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1년 세계 최초로 ‘말산업육성법’을 제정하고, 2012년 ‘말산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영천시는 이러한 국내 흐름에 발맞춰 말 산업 인프라 구축부터 다양한 컨텐츠 개발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타 지자체와 구별되는 경쟁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내륙 최초 말 산업 특구 지정부터 국내 최고의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착공까지 경마와 승마를 아우르는 명실상부 ‘말 산업 1번지’로 인정받고 있다. 조선통신사의 휴식처로써, 말을 타고 재주를 부리는 마상재가 금호강변에서 자주 열렸다. 말에게 먹이를 주고 편자를 교체하는 ‘말죽거리’ 지명도 현재 영천시장 인근에 남아있으며, 이 외 말 관련 지명이 30여 곳이나 된다. 1980년대까지 흔히 회자됐던 ‘잘 가는 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0일부터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충분한 항체형성을 위해 백신을 접종한 지 3주가 지난 소, 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대해 20일까지 구제역 백신 긴급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구제역 백신 19만 6000마리 분을 긴급 확보하여 농가에 무상 공급했으며,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10명을 통해 백신을 접종하고, 전업 규모 농가는 영천축협 동물병원에서 백신을 수령해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를 진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이 소독할 수 있도록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 중이며, 시 보유 소독차량 2대, 공동방제단 5개 반을 동원해 방역 취약 농가에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SNS를 통해 방역 수칙을 홍보하고, 구제역 발생 의심 농가 조기 발견을 위한 전화 예찰을 실시하는 등 임상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빠짐없이 신속하게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해 주시고, 농장·축사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2023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 영천시(시장 최기문)로부터 흑보리칩 제조기술을 이전받은 ㈜어니스트파머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홍콩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2023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에 참가해 ‘흑보리현미칩’의 해외 마케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홍콩 국제식품박람회(HOFEX)는 홍콩 및 중국지역 외 해외바이어들이 30% 이상 참여하며 평균 57개국에서 참가하는 글로벌 식품박람회로, 전시·컨벤션 및 구매력이 보장된 전문 바이어 상담회 등으로 진행되는 국제행사이다. ㈜어니스트파머는 지난 1월 공영홈쇼핑에 ‘흑보리현미칩’을 첫 방송해 매진행렬을 이어가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해외 수출로 판로를 확대코자 홍콩 박람회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흑보리현미칩 외에 오곡칩과 현미칩을 추가로 개발해 홍보에 나섰으며,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니스트파머(대표 류현숙)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흑보리현미칩이 국내 쌀소비 촉진 및 홍콩, 태국 등 해외시장에서 쌀 가공식품 분야 K-Food대표 품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영천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 영천추진단은 시장이 주관하는 협의체로 청렴리더인 부서장이 청렴 시책의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자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하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간부직 공직자들이 참석했고 ‘2023 영천시 반부패 청렴도향상 종합 추진계획’의 주요 내용과 영천시 청렴정책 추진체계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수립한 종합 추진계획에는, 청렴제도 시행 기반구축 강화,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역량 제고·청렴문화 확산의 3대 추진전략과 청렴추진 체계 구축 등 7대 추진과제와 22개 세부 실천과제를 담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결과와 각종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출한 기관 고유의 업무특성을 반영하고 부패발생 상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해 분야별 부패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하고 문제 해결 중심의 개선방향을 수립하여 지역 맞춤의 세부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앞으로 시는 추진단장인 시장을 주축으로 청렴리더인 부서장이 추진하는 청렴시책 세부과제의
-영천시청 소등-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53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지난 22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소등행사를 운영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 기념일이다. 환경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22일에는 ‘지구를 위한 10분,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다’를 주제로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영천시도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밤 8시부터 10분 간 영천시청, 영천시의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건물 내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기후변화주간 행사 및 소등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 대해 소중함을 되새겼기를 바라며, 향후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도 앞장 서자.” 고 했다.
-주거환경 개선 사업- 영천시 화북면(면장 박노명)은 지난 2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장애인 가구에 대한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순종), 한마음회(회장 박금숙)의 주도하에 이루어졌으며, 화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청소자재 및 청소차량 등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발굴해 화북면에 의뢰한 이번 대상자는 와상상태의 장애인으로 의뢰 즉시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한 결과, 열악한 환경으로 생활하고 있어 신속히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기초수급 신청 및 장애인 종합복지관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자로 추천하게 되었다. 대상자 집의 도배, 장판 교체, 집안 곳곳의 쓰레기 처리, 낡아 거의 사용 불가능한 침대 교체, TV 지원, 3단 수납장, 성인용 기저귀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 물건 등도 함께 지원했다. 대상자와 함께 생활하는 동생은 “와상(卧像)상태인 누나를 돌봐야 하기에 정규직에 취업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늘 어려웠는데 이렇게 여러분들이 도움을 많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노명 화북면장은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