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밤 국민들은 오랜만에 국회 활극을 보았다. 황야의 무법자라는 영화에 나오듯 정의와 불의가 맞부딪치며 장엄한 배경음악과 함께 이 장면을 보았다면 매우 흥미진진했을 터였다. 만일 부도덕하고 부패한 후보 측에 속아 국민들이 부패공화국을 만들어 줄 때는 노무현 무능정권보다도 못한 지긋지긋한 일이 앞으로 쭉 5년간의 거의 날마다 일어날 미래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예고편이 펼쳐진 것과 같다. BBK 의혹에 대하여 가장 많이 공격한 정봉주 의원이 붕붕 날랐던 점으로 보아 양심을 속일 수 없고 너무나 훤한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정의에 불 타 어둠의 세력들을 향해 소림사 권법 저리가라 그랬던 것 같다. 한편으로는 후련한 감을 느끼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는 20여 년 전 독재공화국 시절에 자주 보던 역사의 후퇴를 생생하게 예고하는 것 같았다. 한 부도덕하고 부패한 후보로 말미암아 다시 악몽의 시대로 독주군주의 재림을 예고한 것 같다. 그러나 그러한 야만의 야차시대는 반드시 막아야겠다는 국민이 국회 활극을 보고 더 늘어날 것 같다. 바로 검증되지도 않고 말도 되지 않는 능력, 능력, 경제, 경제라는 날림 구호 속에 김영삼 정권 때 삼풍백화점이나 성수대교 무너지듯 국회에 날
이번 대선은 이순신 장군과 민심을 잃은 원균과의 싸움 같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정유재란이 끝날 때까지 조선은 7년간 백성들이 왜군들에게 찔려죽고 조총 맞아 죽는 등 엄청난 피해를 입고 논밭은 황폐화 되었다. 이는 조선 지도층인 관리들이 부패하여 민과 관이 화합하지 못했기 때문이요, 이 틈을 보고 있던 토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통일 과정 중 일어난 자국 내 모순점을 해외 침략을 통해 해결하려는 데서 비롯됐다. 전쟁이 벌어지자, 조선 백성들 중 일부는 일본군 침입 초기 적군과 맞서 싸울 생각은 안 하고 오히려 그동안 백성들 고혈 빨며 가렴주구 하던 탐관오리부터 살해했던 역사가 있었다. 부패에 대한 백성들의 처절한 부패 관리 척결이요, 억눌려 살던 피토하는 억울함을 복수함에 짧은 시간이나마 카타르시스를 느꼈을 것이다. 고려 말 조선초기에도 차별받던 백정, 사당패 등의 우리 백성들이 왜구의 복장을 하고 동족인 조선 백성들을 공격하여 살해하거나 재물을 빼앗았다는 가왜(假倭-가짜 왜구) 기록조차 남아 있을 정도다. 하여튼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맞이하여 이순신 장군은 탁월한 전략전술과 신출귀몰한 전투 지휘로 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했
5년 전이나 지금이나 대선은 젊은 네티즌이 결정한다.2002년 대선은 젊은 네티즌들이 보수 정당 후보의 충직한 약점을 비집고 눈물 쇼에 속아 잘못된 결정을 했다. 그 결과 이 나라는 무능 좌파정권에 의해 양극화가 심화되었고, 그 뒷감당이 두려웠던지 부패세력과 무슨 밀약까지 맺었다는 설이 파다하다. 어쩌면 무능정권에 이어 부패, 독재공화국으로 다시 후퇴하려는 순간 같다.그렇잖아도 수많은 네티즌들을 부도덕하고 부패한 후보 비판했다고 여기, 저기 경찰서로 조서 받으러 불려 다니고 있는데, BBK 관련 박영선의원이 밝힌 동영상을 봤거나 퍼 나른 네티즌 70만 명까지도 한나라당에서 경찰에 고발한다고 하니, 어디 이게 자유민주주의 국가란 말인가? 그러나 또다시 20대, 30대, 40대 진실에 눈 뜬 네티즌들이 5년 전과는 정반대로 진짜 애국 후보를 찾아 올바로 민심을 돌리고 있다. 그들은 나라 구하기 위해 의병장이 되고 이순신 장군을 따르는 수군(水軍)이 되어 시간과 싸우고 있다. 오로지 나라 구하기 위해 부도덕하고 부패한 거짓말쟁이는 안 된다는 신념하에. 지난 8월 뜨거운 날씨처럼 달아올랐던 한나라당 경선이 오히려 약이 되고 있음이다. 그때부터 터진 수많은 비리와 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피곤한 것 같다. 마음과 몸이 따로 움직이는 현실이 서글픈지도 모른다. 마음은 분명 위장전입과 위장취업 등으로 부패한 이미지의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실제로 박근혜를 지지하던 박사모와 파랑새단, 녹색회 등이 기호 12번 이회창 후보를 돕고 있다. 특히 박근혜를 지지하는 층이 두터운 충청, 영남, 경기, 강원, 제주 등지에서는 이러한 속내를 읽고 지지 유세장에는 찾아가 격려하지만 슬픈 얼굴로 실제 투표는 昌 쪽으로 투표할 것이란 유권자가 많다는 점이다. 결국 좋아하는 정치인 박근혜를 보러 경선 때처럼 가는 것이지, 결코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기 때문에 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러니 경선 때처럼 박근혜를 외치며 환호하던 때와는 분위기가 영 딴판이라 한다. 그런데 이러한 박근혜 전 대표의 심정을 읽지 못하고 부도덕하고 부패하다며 네티즌들로부터 집중타격을 받는 후보를 무조건 지지하는 친박 인물들이 좀 된다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박근혜가 지지하기에 부패한 인물은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따라서 투표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 이점이 바로 무서운 것이다. 만일 양심적 국민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인물이 선택된다면 그 책임 속
이 시대 혼란의 중심에 노무현이 있다. 한번 잘못 선택한 결과가 무능정권을 넘어 부패정권으로 이어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한편에서는 고개를 드는 것도 사실이다. 나라야 망하건 말건 무책임한 자가 결국은 부패공화국으로 소인배만도 못한 자신의 운명을 담보로 나라의 운명까지 팔아먹을 것 같다. 만일 예상대로 무능정권을 넘어 부패공화국으로 이어진다면, 이 나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말 것이다. 국민 모두는 양심과 도덕성을 잃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불법,위법,탈법,편법이 판을 칠 것이요, 도적들과 사기꾼들 세상이 될 것이다. 부패한 사회는 인간 사회가 아니라 구석기 시대처럼 힘센 자가 법치질서를 뭉개 트리고 짐승사회를 활짝 열어갈 것이요, 양심도 모르는 뻔뻔함이 활개 치며 대한민국은 남미 국가처럼 되고 말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곧바로 제2의 IMF는 능글맞게 우리를 맞이할 것이요, 3류 후진국으로의 후퇴로 말미암아 우리를 깊고 깊은 악마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그동안 박근혜는 노 대통령의 대연정 제의마저 냉정하게 걷어 차버림으로써 그에게 굴욕과 창피를 주어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더불어 지난 5.31 지방 선거와 보궐 선거를 통해 경이적인 43 : 0 이라는
이 시대 혼란의 중심에 노무현이 있다. 한번 잘못 선택한 결과가 무능정권을 넘어 부패정권으로 이어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한편에서는 고개를 드는 것도 사실이다. 나라야 망하건 말건 무책임한 자가 결국은 부패공화국으로 소인배만도 못한 자신의 운명을 담보로 나라의 운명까지 팔아먹을 것 같다. 만일 예상대로 무능정권을 넘어 부패공화국으로 이어진다면, 이 나라는 희망이 사라지고 말 것이다. 국민 모두는 양심과 도덕성을 잃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불법,위법,탈법,편법이 판을 칠 것이요, 도적들과 사기꾼들 세상이 될 것이다. 부패한 사회는 인간 사회가 아니라 구석기 시대처럼 힘센 자가 법치질서를 뭉개 트리고 짐승사회를 활짝 열어갈 것이요, 양심도 모르는 뻔뻔함이 활개 치며 대한민국은 남미 국가처럼 되고 말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곧바로 제2의 IMF는 능글맞게 우리를 맞이할 것이요, 3류 후진국으로의 후퇴로 말미암아 우리를 깊고 깊은 악마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그동안 박근혜는 노 대통령의 대연정 제의마저 냉정하게 걷어 차버림으로써 그에게 굴욕과 창피를 주어 만신창이로 만들었다. 더불어 지난 5.31 지방 선거와 보궐 선거를 통해 경이적인 43 : 0 이라는
이회창 신당이 드디어 떴다.이회창 후보는 9일 대전 유세에서 “양심적이고 정직한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세력을 모아 새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강한 어조로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밤 방송된 후보 연설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미래비전을 함께하는 모든 세력을 아우르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며, “이 정당은 대한민국의 핵심 가치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미래를 여는 횃불이 될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한나라당을 포함한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모든 세력과 힘을 합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회창 후보는 그동안 “깨끗하고 건전한 보수 세력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는데, 그에 대한 밑그림이 완성되었음을 의미하는 발언으로 보인다. 이회창 후보의 출마 자체가 구국의 결단이듯 현재의 보수우파 정당이라 봐 왔던 한나라당이 제 역할을 못하고 우왕좌왕, 좌충우돌 부패했다고 판단했기에 필연적으로 신당이 출현하는 것이리라. 이미 제 역할을 끝낸 듯 부도덕한 인물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나라당은 그동안 주변부에 속했던 좌파 인물들에 의해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 당했다. 이는 해방신학에 물든 좌파 정치목사와 당내 좌파정치인들이 동기감응(同氣感應:유유
작금 대한민국이 조선말의 망국시대를 연출해 가고 있다. 1%의 기득권층 중 부패한 영혼의 소유자들이 대한민국을 자신들의 영역(나와바리)으로 철옹성을 지으려 최후의 발악을 하고 있는 모습 같다. 부패한 언론과 썩은 일부 재벌이 무능한 정권과 어우러지고 김용철씨의 양심고백이 사실인 듯 믿지 못할 검찰마저 요상한 무혐의 발표로 민란을 부채질 하고 있다. 부패한 자들이 끼리끼리 자신들부터 살기남기 위해 국가와 민족의 공익조차 무시하고 부도덕하고 부패한 냄새 풀풀 풍기는 고약한 정치인을 앞세워 돌격 앞으로 만을 외치고 있다. 이 자들이 분명코 조선말 매관매직과 같은 부패세력으로 나라를 일본에 빼앗기게 만들었던 매국노 소인배와 뭐가 다를 것인가? 부패한 언론이 여론조작인지 호도인지 응답률 20%도 되지 않는 지지율이라는 숫자놀음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으니, 이 나라가 참말로 한심스러운 3류 후진국보다 나을 것이 없다. 공정성을 지켜야할 언론이 검증도 덜 끝난 부패후보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객관적이고 공정해야할 검찰마저 믿을 수 없는 이상한 발표로 역시 부도덕한 통치자 제조에 일조하고 있음이다. 검찰이 도둑이나 사기꾼 잡지 않고 대통합민주신당의 주장처럼 공작정치를 하고
박근혜 전 대표의 10일 대구 유세가 무척 불길하다. 박 전 대표가 10일 이명박 후보를 위해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등 측근들을 이끌고 화끈하게 대구 유세를 행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정도는 아닐 것이다. 공익과 국익을 위해 나서야할 정치인이 고작 당 차원의 울타리에 머물러 그렇게도 이명박 경쟁자를 비판하며‘더러운 손, 잡지 않겠다.던 스스로의 약속을 깨고 위장전입, 위장취업 등으로 부도덕한 후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유세에 나섬은 모순이자 궤변이다. 박근혜 전 대표는 6일 “BBK는 검찰 수사 발표로 끝났다.”며, 한술 더 떠 “(검찰 발표를) 신뢰할 수밖에 없다.”했다. 이제는 발 벗고 나서 이명박 대선 후보 지원 을 위해 한나라당 지지층의 심장부인 대구 유세에 나서기 일보직전이다. 박근혜 전 대표는 달랑 BBK 무혐의 중간 수사 발표 하나 믿고 유치원생마냥 들떠 적극유세로 나선 것이다. 국민 60% 가까이가 검찰 발표를 믿지 못하겠다고 민란이 일어나기 일보직전인데, 참 현명치 못한 어리석은 판단이다. 특히 비호감 1위 후보를 호감도 1위 정치인이 지원유세하는 언밸런스도 우스꽝스러운 촌극이요, 판토마임에 지나지 않는다. 정말 웃기는
박근혜가 이상하다.경선 때 ‘더러운 손 잡지 않겠다.’던 얘기는 이미 추억일 뿐이요, 지키지 못할 위장발언에 지나지 않던가? ‘대한민국과 결혼했다.’던 그 애국적 발언은 이제 무용지물이요, 헌신짝 버리듯 내다버린 신념이 되었는가? 작금 대한민국은 거짓말 잘하는 부도덕하고 부패한 인물에 짓눌려 가위 눌려 죽을 지경인제, 이러한 국난을 보고도 김중배의 더러운 다이아몬드에 정신이 팔려 남편 버리고 떠난 심순애처럼 대한민국을 버릴 셈인가? 박근혜의 남편인 대한민국은 죽을 지경으로 사경을 헤매는데, 왜 못 본 채 그처럼 냉정하게 변심했는고? 이명박 후보는 지난 6월 13일 자신을 겨냥한 당 안팎의 공세에 “세상이 미쳐 날뛰고 있다. 총체적인 이명박 죽이기가 시작됐다.”며 거세게 세상을 향해 반항했다.상기 발언은 이 후보의 위장전입 문제에 대해 여권과 박근혜 측이 압박을 가할 때 경남 사천, 통영, 진주 등지의 당직자 간담회에서 나온 발언이다.그러나 펄펄 뛰던 이 후보는 김혁규 의원이 어디서 구했는지 국회에서 이명박 일가의 주민등록초본을 입수하여 공격하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3일 후에 항복하고 말았다. 즉, 16일 오후 대한간호사협회 창립 8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