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찰서는 대구,울산,포항,경주,영천지역을 돌면서 22회에 걸쳐 고급승용차의 타이어와 휠 (4,220만원 상당)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 (24 세) 를 검거, 구속 수사 중에있다 피의자는 2011년 12월8일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 소재 빌라에 주차된 피해자 B씨의 그랜즈 승용차 타이어,휠 (200만원상당)을 유압식 자키로 풀어 절취하는등 22회에 걸쳐 주로 신차 출고 한 차량 대상으로 타이어, 휠을 전문적으로 절취한 혐의이다
경주경찰서 (사이버팀장 이우경)는 11일 해외에 서버를 두고 약 8억원의 불법 인터냇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피의자 유00 (30세) 등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 피의자는 6월부터 스포츠토토와 유사한 도박사이트 2곳을 운영하면서 130여명을 모집, 약 6천여만원 이상의 부당 이득을 얻은 혐의이다 시내 주택가 원룸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기존회원이 소개 하여 가입을 할수있는등 은밀하게 불법 도박을 한 혐의이다
경북 경주경찰서 (강력계장 박기석)는가동이 중단된 공장에 침입하여 동력전선을 절취한 피의자3명및 고물상 업주 5명 등 8명을 검거 하였다 피의자 A씨 (38 경주시 서면거주) 등 3명은 2010 년 8월부터 2011년10월16일 까지 경주시 황성동 소재 00 산업에 들어가 62회에 걸쳐 2억 9천만원 상당을 절취, 경주지역 고물상에 처분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들은 전직 이 회사 직원 들이다
경북 경산경찰서 (서장 조헌배)는 지역 후배 여중생 3 명을 유인 성 폭행후 성 매매를 강요 하고 금품을 갈취한 이모군(무직,17세)등 6명을 검거 하였다 또한 이들 여중생들과 성매수한 남성 9명등 총 15명을 검거하고 동종 전과자,죄질불량자 등 7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피의자들은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pc 방에서 15세 여중생 3명을 유인 성 폭행후 성매매를 강요하고 이를 거부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허벅지에 담뱃불로 지지고 상해를 입인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인터냇 채팅방에서 조건만남 이라는 방을 개설하여 성매수남을 모집하여 1 회에 8-20만원을 받고 140 여회에 걸쳐 1500 만원을 갈취한 혐의이다
1일 오전 11시 경 부산 부산진구 소재 B 모탤 카운터 옆방에서 주인 이모씨 (여, 47)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직원 김모씨가 (56)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방안은 어지렵어진 상태였고 보관 중이던 현금 30만원은 그대로 있었다 경찰은 숨진 이씨의 몸에 상처가 70 여군데 난 것으로 미뤄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 에 있다
[더타임즈] 부산지검 특수부 수사과(강영길 과장)는 29일 공사 대금 등의 문제로 경찰에 고소된 건설업자로 부터 수사를 무마해주겠다고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 (알선수재)로 피의자 문00(53, 수입소금 판매업)씨를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문씨는 2009년 11월 건설업자 문00(50) 씨로 부터 ;공사대금 문제로 하청 업체가 나를 고소해 괴롭다; 는 말을 듣고 아는 경찰에게 부탁해 무마 해주겠다며 1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다.현직 경찰 간부는 수사중인 사건에 부당하게 개입을 했고, 이 과정에서 수입소금 판매업자 문 씨의 부탁을 받은 부산 모 경찰서 이00(54, 경감 지구대장)는 정복을 입고 문씨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작성 해 준 사실이 확인됐다, 이 경감은 탄원서를 부산 금정 경찰서 민원실에 접수했고, 문 씨가 부산 남부경찰서에 조사 받을 때도 함께 동행했다.검찰은 이 경감이 행동한 것으로 볼때 문 씨로 부터 금품을 받았을 가능성이 많다고, 조만간 소환해 수사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한반식
[더타임즈] 한나라당 박규식 양산시장 예비 후보가 최근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발생한 사태에 대해 공식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문제의 중심에 있는 모 후보의 공천 시 한나라당의 공신력과 후보의 본선 경쟁력을 약화시킬수 있다고 주장했다, 26일 오전 ;양산시장 공천에 따른 건의서;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당 공천후보들이 20일 여론조사 경선 수용 및 결과 승복에 합의했지만 경선 과정에서 물의가 있었다 고 밝혔다.박 후보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모 후보를 한나라당 후보로 사실화 하는 여론조사가 실시됐다 며 21일 공천 후보자 4명의 명의로 제 3자를 포함한 관련자 들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했다.또 지난 22일 경남신문이 경남리서치에 의뢰해 600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한 이후 경남도당에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해 모 후보에게 유리한 결과를 주었다고 말했다.최근의 사태로 한나라당의 공신력이 무너져 버렸고, 25만 양산시민을 우롱한 것이기에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천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여론조사 경선과정의 문제와 후보의 도덕성, 등을 바탕으로 재심의 후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공천
[더타임즈] 경남 양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 49회 경남도민체전 축구 경기 중 폭행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경남도축구협회와 양산시 등에 따르면 23일 양산시 서창동 서창운동장에서 열린 사천시와 마산시 축구 예선전에서 뒤지고 있던 사천시 선수단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 조00(42)씨와 부심 김00 씨등 2명에게 집단 폭력을 행사했다.이 사고로 조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이날 사고는 3-1로 뒤지고 있던 사천시가 후반 경기 종료 12분을 남겨놓고 마산시의 거친 플레이에 심판이 반칙을 선언하지 않은데 불만을 품고 폭력을 행사 한 것이다.축구협회는 이날 폭력을 행사한 선수 2명을 경찰에 인계 조치하고, 가 피해자 쌍방에 대한 중재에 나서 합의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축구협회는 상벌위원을 긴급소집 이날 폭행을 행사한 선수나 소속팀에 관련한 징계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이날 경기는 4-1로 마산시가 승리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부산 지방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22일 공사장과 페기물 업체의 약점을 잡아 이를 보도 하겠다고 협박한 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으로 2억6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뜯어온 사이비 언론사 및 기자 56명을 검거하고 A00(56)씨 등 5명을 구속하고 B씨 (50) 등 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올해 1월 북항대교 공사현장에 찾아가 위법사실을 기사화 하겠다고 협박해 30만 원 을 받는등 지난 2008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60여 차례에 걸쳐 2400만 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이다. 피의자들은 부산과 서울 지역에서 신문등 인터냇신문과 주간지, 격 일간지 형태의 신문을 발행 하거나 근무하면서 부산,경남일대 대형 건설회사를 상대로 갈취를 한 것이다.부산 경찰은 국민생활 안전화를 위해 이 같은 사이비언론사 및 기자들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단속을 강화해 각종 사이비기자 척결에 최선을 다 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
더타임즈] 한나라당 부산시당 공천 심사가 ;이변 없이 막을 내렸다 우려 했던데로 국회의원들의 입김이 공천 결과 그대로 적용됐다.이 과정에서 부산시당은 공천심사료 등으로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공심위 무용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한달동안 진행된 공천 심사 결과 후보가 확정된 16개 기초단체장과 40개 지역구 시의원 중 지역 국회의원의 추천이 먹혀 들지 않은 곳은 시의원 지역 1곳에 머물고 이 지역도 국회의원이 지원한 후보가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기소 된바 도저히 공심위에서 수용하기 힘들었다.공천심사의 거수기 노릇은 기초단체장과 광역, 기초의원의 공천심사가 중앙당에서 시,도당으로 내려온 2006년 선거때보다 더 확실했다.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이럴바에야 예전처럼 지역 당협에서 자체적으로 후보를 정리해 중앙당에서 공천을 확정짓는게 분열 양상을 줄이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공심위가 제 기능을 못하면서 능력있는 정치 신인들이 정치권 진입을 외면할 것 같아 안타깝다 고 말했다. 더타임스 대구경북 본부장 한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