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포항 맛&樂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퐝스토랑’ 운영으로 포항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맛&락(樂)’ 페스티벌은 포항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2012년부터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로 개최해 올해 1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호평, 일색이다. ‘퐝스토랑’은 포항과 레스토랑의 줄임말로 지역 내 우수외식업지구 등이 직접 참여해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10일 개최한 청년 푸드버스킹 요리 경연대회 수상팀이 포항 식재료를 이용한 간편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포항 10미(味) 등을 홍보하는 포항 음식 전시관을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해 포항의 다양한 식재료와 포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포항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주고 포항의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알찬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히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은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의 보물은 곤충여행관이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왕피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곤충여행관에서 나비 등 곤충 사진(표본 또는 살아있는 곤충)을 찍어 왕피천공원 내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놀이시설 등 모든 이용시설에 입장할 때 보여주면 현장에서 20% 할인을 해주는 방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왕피천공원 보물을 찾으며, 가족과 연인들에게 재미있게 즐기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 김광열 영덕군수, ( 대게어업인 경진대회 ) - 어업인들의 화합과 대게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제3회 경상북도 대게어업인 경진대회’가 지난 29일 영덕군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진대회는 (사)경상북도대게어업인 연합회가 주최하고 영덕군 북부연합회에서 주관하여 ‘2024 희망 바다가꾸기’라는 슬로건 아래, 경상북도 대게어업인의 화합과 대게어족 보호를 목적으로, 어업인과 가족,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의 어업인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 됐다. 이날 행사는 김종임 영덕군 북부 연합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김해성 경상북도 연합회장의 대회사, 김대성 한국 연안어업인 중앙연합회장의 격려사, 김광열 영덕군수의 환영사, 울진군 손병복 군수, 황재철·김재준 도의원, 김성식 강구수협장, 조학형 죽변수협장, 해양수산부 김인현 정책자문위원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유관표창에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표창(영덕 김종임,박종학), 울진해양경찰서장 감사장(후포 남대천), 영덕군수 표창(박일순,유만종), 울진군수 표창(정금수, 장진환)이 각각 수상 받았다. 한편 (사)경상북도 대게어업인연합회는 지난 2018년 10월 1일 경북 도내 대게어업인 및 배우자
- 지난해 제70회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 - -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7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학야구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 명이 참가해 총 134경기가 경주 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다. 내달 12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2개 팀이 14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경주 지역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며, 6월 4일 15시에 첫 경기가 진행되며, 대회 기간 시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정책을 실시해 참가 선수단에게 경주에서 야구 외의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식당 및 숙박업소 등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지난해 개최된 제70회 전국
- 영천시설관리공단 -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국가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주제로 국가보훈대상자와 군인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영천시 전입자 기준인 14,000원으로 짚와이어를 탑승 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이루어 진다. 공단은 보훈 가족의 사회적 예우와 애국심을 고취하고, 영천 전투를 통해 6.25전쟁의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호국의 고장 영천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군인 및 보훈가족은 보현산댐 짚와이어 인터파크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영천시시설관리공단 별별공단 접속해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게시물에 ‘좋아요’ 참여와,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동참 서명도 함께 할 수 있다. 보현산댐 짚와이어는 영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을 제공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 행사를 통해 국가보훈대상자와 군인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병태 이사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보답하고 영천 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울진바지게시장 주차장 내에서 울진군노인복지관 수강생 및 강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노인복지관 배움발표회인 “우리들의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23개의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7개반(고구려난타,시니어라인댄스,신명나는 퓨전장구,트레몰로 하모니카,라인댄스,통기타,전자오르간)이 상반기 동안 배움을 통해 얻은 기량과 재능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흥겨운 시간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몸소 보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가생활을 증진하고 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 김광열 영덕군수 격려사 -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4 건강가정 어울림한마당’이 3세대가 함께하는 가족단위 참여자와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오후 1시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우리 가정, 건강한 우리 영덕’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 사회통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안국센터장은 대회사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사랑을 담은 부모님의 눈길이 가슴 설렐 만큼 기쁘다.”라며 “우리 영덕의 마을 곳곳이 이런 모습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소멸 지역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행복한 가정은 나라의 근간이자 우리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으로 정책적·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수상자는 이해인·최준호 가족과 신효섭·박덕진 가족이 모범가정으로 선정되어 영덕군수표창을 수상 했다. 이여 내빈과 센터 이용자가 함께 어울려 ‘큰 공 굴리기’ 경기로 시작되었고 팀별 응원전
대구 군부대 유치 찬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영천시민 98%가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민간추진위원회가 공정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영천상공회의소에 의뢰해 4월 11일 ~ 30일, 20일간 영천시민 5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군부대 영천 유치 찬성이 98%(493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면 방식으로, 16개 읍·면·동에 조사원을 직접 배치해 시행했으며 특히 성별, 나이, 직업, 출신 지역으로 나누고 찬성 이유와 유치 강점 등 다양한 내용을 토대로 세부적으로 진행됐다. 유치 찬성 이유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241명, 49%) ▲인구증가(216명, 44%) ▲국가사업 및 공공기관 유치 용이(32명, 6%) ▲정주여건 개선(4명, 1%) 순으로 나타났으며, 찬성자가 생각하는 유치 강점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예타 통과(176명, 36%) ▲시민들의 강력한 유치 의지(150명, 30%) ▲국방 헌신 기여도(107명, 22%) ▲국난극복 호국역사(60명, 12%)로 나타났다. 반대이유로는 재산권 제약 등이 있었다. 박봉규·정서진 영천시 대구 군부대 민간유치공동추진위원
- 커뮤니티센터 조감도 - 경주시가 총 사업비 172억원을 들여 건립 중인 ‘황오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옛 경주역 맞은편 황오동 129-1번지 1821㎡ 면적에 지상 7층으로 조성되고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 역할이 주된 조성 목적이다. 경주시는 앞서 토지매입과 문화재 발굴 및 철거 과정을 거쳐 지난 2022년 7월 착공에 들어가면서 현재 85%의 공정률이고, 8월까지 조성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며, 준비기간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1층은 오픈커뮤니티실, 웰컴센터, 로비, 상가 1곳 등이 2~5층은 77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서며, 6층에는 주민커뮤니티센터, 강의실, 다목적세미나실, 현장지원센터 등이 들어서고, 7층에는 상가 4곳 외에도 시민과 방문객들이 경주 도심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도 들어서면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이밖에도 황오 커뮤니티센터 야외 1층 유휴공간은 각종 공연과 문화장터 등 행사장으로도 활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오 커뮤니티센터는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거
-이강덕 포항시장 일행 슈피텔라우 에너지센터 쓰레기 소각장 건립 시 주민 반대 여론 극복 사례를 청취-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일행과 함께 오스트리아 수도인 비엔나의 생활 밀접 시설을 방문해 사회갈등 해소와 주민 수용성 향상을 위한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일행은 27일 연간 6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슈피텔라우 에너지센터를 찾아 도시혐오 시설로 인식되는 쓰레기 소각장 건립 시 주민 반대 여론을 극복한 사례를 청취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건축가인 훈데르트바서(Hundertwasser)의 예술적 영감과 친환경 공법의 시설이 만나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슈피텔라우 에너지센터는 쓰레기 소각장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많은 여행객과 정부가 이곳을 찾을 정도로 성공적인 소각장 운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슈피텔라우 소각장을 둘러본 이강덕 시장은 “쓰레기 소각시설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모습을 보며, 더 많은 아이디어로 이를 포항시에 접목해 도시 필수시설을 멋지고 안전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대도시 시장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