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51만명이 사는 충청북도 민선 4기를 이끌고 있는 정우택 지사는 전국 최초로 ‘경제특별도 건설’ 선포와 ‘균형발전’ ‘행복충북 운동’을 핵심전략으로 선택했다. 이어 도정 운영방향 ‘충북 Agenda 2010’을 수립해 2010년까지 충북경제의 전국비중을 4% 수준, 1인당 GRDP 3만1천달러, 행복지수 전국 상위권 달성 등 충북의 발전상을 제시함으로써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량결집을 높여 왔다.경제마인드를 가진 경제도지사로 충북도의 경제역량강화에 강인한 역동성을 보였다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 지사는 지난해 월간조선사가 주최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2007 대한민국 경제리더’로 선정되면서 대상을 수여받았다.- 지난해 의욕적으로 ‘경제특별도 충북’ 건설을 선포하고 투자유치에 나섰는데 그동안의 성과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그간 기업유치 장애요인이었던 산업단지 조성기간이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었는데 이 문제를 관련법령을 개정하지 않고 개발·실시계획 통합발주 등 업무개선을 통해 획기적으로 단축했고 공장설립민원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해 민원처리기간도 단축해 행정의 투명성·신뢰도 제고라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하이
시내 한복판에 난데없이 등장한 해골! 놀랍게도 해골의 손가락 하나하나~ 움직임이 살아있었는데 서서히 팔과 다리가 움직인다. 지난해 SBS “세상에 이런일이”를 통해 소개된 해골로봇. 마치 살아 숨 쉬듯 해골은 춤을 추는 듯 했는데 이 해골로봇을 탄생시킨 주인공은 바로 김양원씨(60세). 부산의 한 동네, 조금은 특별해 보이는 건물이 아저씨의 작업실인데 이곳에서 건장한 성인 남자 크기의 범상치 않은 해골로봇이 태어난 것이다. 김씨는 지난 2년 6개월 동안 만든 해골로봇인 “루시”의 존재를 아무도 눈치 못 채게 비밀리에 진행했다. 해골모형에 전선을 이용해 인간의 근육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아저씨의 해골로봇. 모습뿐만 아니라 근육의 기능까지 살려 섬세한 움직임을 그대로 옮겨놓았는데. 김씨는 한 시도 손에서 해골로봇을 놓지 않았고, 연구부터 제작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 해냈다. 로봇이라 하면 쉽게 만들 수도, 쉽게 도전 할 수 없는 아주 전문적인 분야! 아저씨는 어떻게 혼자서 로봇을 만들 수 있었을까? 김씨는 오래전부터 전기기술자로 일하는동안 뭔가 하나 만들겠다는 야심을 버리지 않았다. 마침내 직장에서 은퇴한후 인체와 흡사한 로봇을 만들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