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5명의 봉사단이 30여명의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봉사와 함께 놀아주기 봉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장애인은 “내가 얼짱이 됐다.”며 손으로 브이 자를 그려 보이며 즐거워했다.봉사 관계자는 “작은 봉사로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할 것 이라며 겸손 해 했다. 이재상 교회담임은 “요즘 봉사에 대한 관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줄어들고 있다.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수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전주시온교회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에 활력과 감동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