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의 3차 시민주 공모가 시작됐다. 광주시는 광주시민프로축구단의 제3차 시민주 공모를 3월2일부터 22일까지 2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주는 1주당 5,000원이며, 청약은 지난 1·2차 때와 같이 광주은행 전 지점에서 접수하며, 인터넷(www.kjbank.com)으로도 청약할 수 있다. 주주가 되면 5일 개막전 무료입장, 시즌 홈경기 50% 할인, 제휴업체 물품할인 구매 등 보유 주식수에 따라 각종 정보와 혜택을 받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3차 시민주 공모에 대해 시민들의 전화가 늘고 있어 감이 좋다”며, “많은 시민들이 남아공월드컵경기에서 16강 진출을 염원했던 그 열기로 광주FC 주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