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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칼럼>이재오 퇴출없이 한나라당 평화없다

보수단체들...이재오에 줄서고 있다

 
- 여동활 칼럼니스트
[더타임스 -여동활 칼럼니스트]

이재오 퇴출없이 한나라당 평화 없다,
자명한 사실이다.
현재 한나라당은 공당이라기보다는 이재오의 사당이라고 표현해야 맞다.
이명박정권을 탄생시킨 일등 공로자로써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 그는
가장 먼저 한나라당을 장악했다,
지난 경선 전 부터 가장 먼저 장악한 곳은 한나라당 사무처다,

아직도 그 사무처는 한나라당 사무처라기보다는 이재오 측근들의 업무를
협조하는 기관으로 전락되어 있다.
지난 당 대표 선출과정에서 여실히 그 위력은 증명되었다.
친박성향 지지자들은 영남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조리 대의원선출에서 제외된 것이 사실이다,

그 여세를 몰아 내년 총선에서는
분명히 지난번보다 더욱 혹독한 학살공천이 자행될 것이다.

현재도 이재오의 행보는 지칠 줄을 모른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종횡하며 자기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그의 거침없는 행보를 자제시킬 사람은 없다.

이재오가 가는 곳이면 어김없이 눈도장 찍을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재오는 자신이 봐도 놀랄 정도일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는 이재오 앞에서 눈도장 찍는 일은 없다,
극히 일부다.
그러나 이재오는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행동하는 일부 보수단체들 상당수도 이미 친 이재오 쪽으로 줄서있는 형태가 보인다.
특히 예비역장성들 모임을 비롯해서 보수의 깃발을 든 단체들도 상당수 있다.

현 정부가 들어선 후 그동안 정권에 협조적인 보수단체들에게는 고마움을 표했다,
안보관광 및 안보여행을 빌미로 그럴 듯한 보상을 한 모양이다.

물론 좌파정권 때도 그들에게 동조한 좌파단체들에게는 엄청난 보조금으로 동지애를 과시하였다.

이것이 대한민국 정치다

이재오는 이런 현실을 이용하여 권력과 힘을 바탕으로
오르지 대한민국의 차기를 노리며 종횡무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완전 이재오의 꼭두각시놀음에 놀아나는 비대한 정당에 불과하다.

만약 이번 보궐에서 강재섭후보가 다시 등원하는 날에는 이재오의 행보는 거침없어진다,
모든 게 이재오의 각본대로 움직이는 것으로 더욱 착각하게 될 것이다.
이명박정권을 만든 일등공신의 위력은 대단한 것처럼 보인다.
아무도 그 앞에서 반론을 외치는 자는 없다.

그만큼 대단한 위력인가?
이제는 그의 앞에서는 이명박대통령조차도 작게 보인다,
어떻게 살린 한나라당인가?
이제는 보수들도 자각해야 될 시점이다,

분명히 이재오는 진성보수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면서 이명박정부를 탄생시킨 협작의 명수라는 것은 인정한다.

그렇다고 모두가 공멸하는 것을 택한다면 이재오를 선택하라
그러나 대한민국을 살리고 한나라당을 살리겠다면 이재오는 퇴출시켜야 된다.

만약 이재오를 계속 감싼다면 이것은 한나라당의 공멸이요
이명박정부의 공멸이 될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의 비참한 최후를 생각한다면 이제는 이대통령도 결단을 내려야 될 것이다.
앞으로 이재오의 행보가 더 거세진다면 그때는 때가 늦다,
휘몰아치는 급류는 누구도 막을 길이 없다.

이명박정권 탄생의 최대공로자가 이명박정부의 비리를 가장 많이 알고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계속 이재오를 방치하는 것은
영원히 돌이킬 수없는 한나라당의 공멸이요 이명박 정부의 말로가 예견된다,
모두가 살 수 있는 길로 가야된다
더 이상 이재오의 나홀로 행보를 방치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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