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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오세훈 시장은 즉각 사퇴 발표해야!

차기 대선에 부담 주지 말아야!

 
▲ 오세훈 서울시장 
ⓒ 더타임즈
24일 치러진 서울시의 무상급식 투표에서 오세훈 시장은 처참하게 패배했다.

애써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25% 넘었으니 승리라 주장하는 궤변은 자리를 의식한 가식에 지나지 않는다. 어느 누구도 홍대표의 말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물론 청와대의 레임덕을 걱정하는 면도 있지만 이번 사안은 사퇴 결정을 빨리 하면 할수록 좋다.

한나라당 주장처럼 오시장이 10월에 서울시장직을 사퇴하면 내년 4월까지 공석이 되어 행정상의 공백은 물론 내년 총선과 대선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어 아주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특히 총선까지는 현재의 민심흐름에 따라갈 공산이 크지만 대선이라도 건지려면 빨리 사퇴를 결정해야한다.

어차피 민심의 흐름은 뉴라이트와 대형교회와 강남 기득권층으로 대표되는 현 정권과 오시장지지 기반에 대하여 정반대의 의사표시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부자 증세를 주장하는 워런 버핏이나 프랑스 부자들과 달리 자신들만의 이익에 몰두하는 이기주의적 집단은 도적떼에 비견될 정도로 민심이 험악해진 것이 사실이다.

합리적인 보수, 인간적인 보수, 기초 복지에 너그러운 보수를 국민은 원하고 있음이다. 짝퉁, 사이비, 친일매국단체가 겉만 우파로 위장, 분장하고 몇 년 대한민국을 토건공화국으로 이끌며 좌지우지 했지만 국민은 이내 이를 간파, 기피하고 있음이 이번 투표 불참으로 명확하고 뚜렷하게 나타났다.

아울러 오시장이 투표 전 무릎 꿇고 울면서 시장 직을 걸었다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래야 당의 내년 총선과 대선에 대한 짐을 덜어주는 결과가 된다. 어차피 엄청난 예산적자로 말미암아 누가 후임이 되든 시울시정은 어려움을 면치 못할 것이요, 욕먹게 되어있다.

큰 것을 쥐려면 주먹을 펴야한다. 주먹을 꾹 쥐고 있으면서 또 다른 큰 것을 쥐기란 세상이치 상 불가능하다. 매도 먼저 맞는 것이 좋다고 오시장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의 부활은 물론 당에도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한시바삐 시장 직 사퇴를 발표해야한다. 시간을 끌면 끌수록 자신의 이미지는 더욱 추접스러워질 뿐만 아니라, 장차 당에도 엄청 난 짐을 지우게 된다. 특히 내년 대선을 위해서라도 오시장의 사퇴결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미국에서도 오늘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사퇴를 발표했다. 이는 자신의 건강 상 이유와 애플이라는 회사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결단했을 것이다.

때문에 오시장도 모든 미련을 툴툴 털어버리고 사즉생(死卽生)이란 말처럼 투표 전 약속의 빠른 이행으로부터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음을 인식해야할 것이다. 지금은 버려야 산다.

오시장의 사퇴발표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The sooner, the better.”는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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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