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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터파크도서, 알랭 드 보통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강연회 성황리 개최

‘작가와의 만남’ 일환, 서강대 등에서 알랭 드 보통 600명 독자와 만남 가져

 
▲ 알랭드 보통의 강연 모습 - 인터파크도서가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 일환으로 마련한 스위스 작가 알랭 드 보통 특별 대강연이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인터파크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 book.interpark.com)가 지난 28일~29일 이틀에 걸쳐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 일환으로 진행한 스위스 작가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초청 특별 대강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 고객 초청행사로 열린 이번 알랭 드 보통 특별 대강연은 9월 28일에는 『일과 글쓰기의 슬픔과 기쁨』을 주제로 분당 NHN 그린팩토리에서, 9월 29일엔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라는 주제로 서강대학교에서 약 1시간 30분 가량씩 진행됐다. 이틀 간 인터파크도서 고객 중 300명 초청 모집에 2,230명이 신청했고, 강연장에는 대학생부터, 주부, 직장인까지 다양한 독자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와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알랭 드 보통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29일 강연 내용 중 알랭 드 보통은 “기독교와 불교, 유대교 등 기존 종교가 가진 가치와 미덕을 존중하고, 신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비종교인에게도 종교는 여전히 가치가 있다”며 “비종교인도 종교에 관심을 가지고, 종교의 흥미로운 요소를 빌려 우리의 인생과 사회를 풍요롭게 해야 한다”고 종교의 가치에 대해 특유의 위트 넘치는 통찰과 철학을 보여 줬다.

강연 마지막에 진행된 작가와의 대화 시간에서는 사랑과 종교, 인문학의 활성화, 종교와 과학 그리고 개인적인 육아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주제로 의미 있고 열띤 대화를 나눴다.

강연에 참석한 인터파크도서 고객 박겨레(26세)씨는 “종교에 관한 주제라 무거운 분위기라 생각했는데,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강연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종교를 다른 시각으로 생각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독자 주화정(26세)씨는 “평소 알랭 드 보통의 작품이 철학이나 건축, 여행 등 매번 색다른 주제를 다뤄 이번 종교에 대한 강연을 흥미롭게 지켜봤다”며 “무신론자인데 이번 강연을 통해 종교에 대해 넓게 재해석할 수 있는 시각을 가지게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진행한 알랭 드 보통은 1993년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시작으로 ‘불안’, ‘여행의 기술’ 등 총 10종의 국내 누적 판매 부수가 100만부가 넘는 유명 작가. 특히 영어를 제외하면 한국어 책이 가장 많이 팔릴 정도로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올 초 한 설문조사에서는 만나고 싶은 해외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가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속시원한 만남’은 독자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책에서 못 다한 이야기와 감동을 현장에서 느끼자는 취지로 기획된 대표적인 독자와 작가와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프랑스 대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비롯해 황석영, 노희경 등 총 700여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오는 10월 4일에는 ‘2011년도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니시무라 겐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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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