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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국제영화제, 화려한 비상을 꿈꾸다 개막식 열려

 
- 백윤식 광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개막작을 소개하고 있다.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2011광주국제영화제"가 27일 오후 광주 동구 메가박스 M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이 막이 올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광주국제영화제는 `미소 짓는 평화"를 주제로 열리며, 개막식에는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과 강운태 광주시장, 김재균 국회의원 등을 비롯하여 배우 김효진, 하나경, 김강우, `은어"의 박갑종 감독 등 영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막식에 앞서 초청 배우와 감독, 내빈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으며 가택연금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사인행사가 열렸다.

개막식의 시작을 연 백윤식 집행위원장은 "슬픔과 미움, 상처가 있는 곳에 기쁨, 용서, 사랑이 심어지게 하는 역할을 광주국제영화제가 하길 바란다"며 "꼭 있어야 할 영화제, 가장 가능성 있는 영화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강운태 광주시장의 축사 모습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이어 유인학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강운태 광주시장이 축사가 이어졌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예향광주에서 당당하게 국제영화제를 만들자고 해서 새롭게 태어났다. 광주국제영화제가 무럭 무럭 자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제1회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을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을 대신해 참석한 한국인권교육원 위인백 원장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또한, 올해 처음 제정된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을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감독을 대신해 참석한 한국인권교육원 위인백 원장에게 상을 수여했다.

김성재 심사의원은 "제 1회 김대중 노벨평화영화상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평생을 인권과 평화를 위해 죽을 고비를 거치신분이다. 우리는 그 뜻을 기리고 영화 예술의 르네상스를 만드신 분이시고, 특히 영상 시대에 영화를 통해서 보편적 가치를 높이고, 광주의 정신과 민주주의를 널리 펼치고자 만들었다"고 밝혔다.

시상을 맡은 이희호여사는 "평생을 인권 평화를 헌신하신 그분이 참 기뻐할것 같다"며 "영화를 통해 인류 평화를 위한 작품과 감독에게 감사드리며, 세계평화와 인권평화를 위해 크게 기여를 기여하고, 희망의 메세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국제영화제에 인산인해를 이룬 많은 관람객들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 개막작 "인산인해"의 차이 상쥔 감독과 배우 타이 홍이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국제영화제는 31일까지 진행되며, 14개국에서 총 5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부대행사로는 29일 오후 2시 광주국제영화제 영상카페에서 `지역영화산업의 가치조명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김홍준 감독을 초청해 씨네토크를 벌인다.

한편, 개막작으로는 개막작 ‘인산인해"로 차이 상쥔 감독과 배우 타이 홍이 참석하였으며, 화려한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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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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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