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21.0℃
  • 맑음강릉 16.5℃
  • 구름조금서울 20.7℃
  • 구름많음대전 19.7℃
  • 구름많음대구 15.6℃
  • 흐림울산 12.9℃
  • 구름많음광주 21.1℃
  • 구름많음부산 15.6℃
  • 맑음고창 19.0℃
  • 흐림제주 14.2℃
  • 맑음강화 19.1℃
  • 구름많음보은 17.5℃
  • 구름조금금산 18.8℃
  • 구름조금강진군 17.0℃
  • 구름많음경주시 15.3℃
  • 구름많음거제 15.9℃
기상청 제공

여행

봄 방학 여행추천, 포천 관광지와 가족스파 가능한 펜션으로의 색다른 여행

산정호수로 대표되는 포천관광은 수도권과 서울에서 멀지 않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졸업식들도 거의 끝나가고,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나들이를 하고 싶다면, 포천의 아트밸리와 허브아일랜드, 스파펜션 산비탈에서 숙박을 하며 다양한 테마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포천의 아트밸리는 포천석으로 대표되는 폐석산을 리모델링화 하여 예술 공원으로 승화시킨 국내최초의 친환경 복합문화 예술 공간이다. 화강암을 비롯한 각종 암석을 살펴볼 수 있는 돌문화전시관, 각종 미술품을 전시하는 전시관, 대공연장, 조각공원, 전망까페, 소공연장 등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고, 교육적 의미도 담고 있어 훌륭한 나들이 코스로 꼽히고 있다. 전시관 내에선 수채화, 폼아트, 소품인형, 흙 조형, 윈도우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으니 가족여행엔 아주 적합한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노레일과 저브볼 장도 있으니 체험도 하고, 가족사진도 찍고,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 할 수 있겠다.
 
겨울 축제들이 모두 끝난 계절이라 활동적인 여행지를 찾기는 어려움이 있지만, 아트밸리를 다녀온 후 늦은 점심식사를 마치고 포천의 이색농원 허브 아일랜드를 방문해 보자. 허브 아일랜드는 포천시 신북면 끝자락에 위치한 허브농원. 다양한 허브종류를 따뜻한 비닐하우스 온실에서 한 겨울에도 만날 수 있고, 무엇보다 해질 무렵부터 화려하게 조명을 밝히는 허브 아일랜드 불빛 동화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무려 700만개 이상의 LED 조명의 화려함이 오는 이들의 발길을 묶어 놓는다. 뒤늦은 산타마을에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다양한 나무 조명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어 준다. 꽃들이 본격적으로 잎을 올리고 꽃을 피우기 전인 3월말까지 불빛 동화축제는 계속된다고 하니, 봄맞이 여행에 꼭 한 번 들를 일이다.
 
허브 아일랜드의 화려함을 뒤로하고 숙박할 곳을 찾는다면, 산정호수 인근에 위치한 스파펜션 산비탈을 방문해 보자. 산비탈펜션은 아름다운 한국식 이름의 객실들이 친근감을 주는데, 그 중에서 바람고운채, 달빛고운채, 별빛고운채, 들꽃뜨락, 숲속뜨락 등 5개의 객실은 가족여행에 아주 적합한 룸이라 할 수 있다. 5~6인용 대형제트스파에서 분사되는 강력한 제트를 통해 마사지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노천에 위치한 스파들 덕에 한 겨울의 낭만을 그대로 느끼면서 입욕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럭셔리한 펜션전용 카페에서는 무료로 조식이 제공되고, 당구대, 보드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움 가득한 가족들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핸드드립 커피과정은 미니바리스타의 체험을 쌓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즐거운 펜션여행을 마치면, 퇴실한 후 산정호수로 산책을 나선다. 산정호수는 1.5 킬로미터 정도 한 바퀴 일주할 수 있는 산책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는데, 사진 찍기에도 적합하고, 가족들과 대화를 나누며 걷기에도 최상의 코스로 꼽히고 있다. 궁예의 전설을 많이 갖고 있는 명성산, 망봉산, 망무봉, 관음산 등 명산 속에 우물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산정호수라고 하니 멀리서 바라보지 말고 궁예산책로는 꼭 한 번 걸어볼 일이다.
봄방학은 신학기를 준비하면서 자녀들과 대화를 나눌 일이 많은 시기이다. 평범하게 집에서 이야기 나누어도 좋겠지만, 아름다운 포천의 자연 속에서 이색적인 체험을 즐기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효과는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