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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과거 드물었던 자궁질환, 최근 들어 점점 증가

 
과거 자궁질환은 현대 여성들에게서처럼 흔한 질환은 아니었다. 때문에 자궁이 건강하여 불임에 대한 걱정 역시 비교적 적은 편이었으며, 현대 여성들의 60~70% 이상이 겪는다는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역시 과거의 여성들에게는 그리 심각하거나 흔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과거에는 드물었던 자궁질환이 현대에 있어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일까. 그 원인을 단 한가지라 정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자궁의 건강을 망가뜨릴 수 있는 생활환경적인 요소 및 문명의 발달요인들이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여성들의 자궁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여성들이 자궁질환에 비교적 안전했던 이유

과거에 가스레인지가 발달하고 부엌이 서구화되기 이전에 여성들은 주로 부엌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궁이에 불을 떼는 일 역시 여성들의 주요 업무. 특히 겨울에는 아궁이가 곧 현대의 보일러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불을 지펴야했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아궁이에 불이 꺼지지 않기 위해서 오랫동안 불 앞에 있으면 하복부는 물론 손이나 발, 전체적인 몸의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며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줌으로써 자궁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현대 여성들에 비해서 확실하게 자궁건강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고 전한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은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등의 하복부를 차게 만드는 의상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불과 6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는 미니스커트를 입는 여성들을 보기 힘들었다. 긴 스커트나 바지를 입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며 하복부를 죌 수 있는 스키니한 핏 역시 과거에는 보기 어려웠다.

이와 같은 트렌드로 인해 과거시대의 여성들은 하복부의 혈액순환이 원활한 것은 물론 자궁 환경 역시 보다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어 현대의 여성들보다 자궁질환에 노출될 수 있는 경우가 드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현재 여성들의 고민거리 자궁질환,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여성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자궁질환은 ‘자궁근종’이다. 최근에는 결혼전의 미혼여성들에게서조차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자궁근종은 가임기여성들에게서는 임신의 성립과 유지에 영향을 주게 되고 결혼 후 출산을 마친 여성들에게는 자궁적출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이에 성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여성들의 경우라면 6개월~1년에 한 번 정도 주기적인 자궁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하고 미리미리 대처하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자궁근종에 노출된 경우라면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성질환전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에서는 자궁근종 치료를 할 때에 자궁을 여성에게 있어 제2의 심장이라고 하여 자궁의 기능을 최대한 회복시키는데 초점을 둔다”며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고 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는 뜸, 온침치료, 한방좌훈법 등을 한방의 대표적인 자궁치료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고 전한다.

이 밖에도 한방좌약 역시 자궁근종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는 질점막과 자궁조직으로 약효가 보다 직접적으로 침투해 자궁골반순환을 돕고 어혈배출에 효과적이어 자궁근종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생리통 및 관련증상을 개선해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거에는 드물었던 자궁질환이 현대에 있어 급속도로 증가하는 이유는 의식주 생활의 변화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의식주 생활을 과거처럼 바꿀 수는 없지만 노력하고 아울러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 간다면 자궁근종의 발병률은 낮출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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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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