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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부식된 치아, 그대로 두면 안 된다

 
시대가 흐르면서 사람들의 식습관이 달라지고 있는데, 이에 따라 과거에는 잘 없었던 질환들이 현대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다. 식습관의 변화는 사람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몸 속 건강뿐 아니라 사람의 1차 소화기관인 치아건강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치아는 음식의 저작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가장 바깥부분은 법랑질로 덥혀 있다. 이러한 치아의 법랑질은 산성 성분이 닿으면 그 부분이 부식되기 쉬운데, 인스턴트 음식과 탄산음료들은 이를 가속시켜 치아건강을 해치고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피자, 햄버거, 라면 등과 같은 인스턴트식품들은 대표적인 산성식품으로 음식 섭취 시 치아를 부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된다. 이러한 산성식품들은 당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충치를 발생시키기도 쉽다. 이에 산성식품보다는 과일, 야채, 우유, 치즈 등의 알카리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치아건강에 좋다.

이외 치아를 부식시키는 원인으로는 음식 외에도 칼슘부족과 체외 충격으로 인해 치아가 부식되는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수치과병원 류홍열 원장은 “다양한 요소들로 인해 부식된 치아는 치아 속으로의 세균침투가 용이해 충치가 발생하기 쉬우며, 이시림 증상도 있을 수 있다. 치아부식은 이외에도 더 많은 구강질환 등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치아가 부식됐을 땐 그 부위에 레진 등으로 떼우는 것이 좋은데, 부식부위가 넓게 진행되었을 땐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미네이트는 치아표면을 얇게 삭제한 후에 치아모양의 세라믹 재질의 얇은 판을 부착시키는 방법으로, 변색된 치아와 부러진 치아, 벌어진 치간, 삐뚤거나 돌출된 앞니 등을 가지런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라미네이트는 일반적으로 미용치료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부식된 치아를 보완해 세균침투를 막을 뿐만 아니라 부식으로 인해 변색된 부위를 효과적으로 가려주기도 한다.

치아가 부식됐다면 충치와 같은 다른 질병이 발생하기 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애초에 치아부식을 막고자 한다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치아을 위한 생활습관 등을 통해 치아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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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