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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레르기성 비염 있으면 초콜릿 섭취 줄여야

-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이 반갑지 않은 사람

 
- 사진-코모코한의원
언제부터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기 시작했을까? 원래 발렌타인데이 2월 14일은 영국의 한 커플의 사랑고백에서 시작된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한국의 문화는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의 한 제과회사에서 발런타인데이에 ‘초콜릿으로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로 초콜릿을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 한국의 발런타인데이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이후에는 2월 14일이 되면 많은 여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남성들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주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초콜릿 선물이 반갑지 않은 사람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달콤한 유혹 뒤 숨겨진 씁쓸한 진실

초콜릿에는 식욕억제 효과와 집중력 상승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하지만 이런 효능에 앞서 초콜릿의 유해성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것이 오늘날의 초콜릿이다. 초콜릿은 원료보다는 가공 단계에서 첨가되는 물질들이 비염이나 아토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사탕이나 초콜릿 그리고 라면 등의 가공식품은 식품이 유통되는 동안 상하지 않게 보존하기 위해 방부제나 각종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이를 자주 지속적으로 복용할 경우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져 더욱 쉽게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오늘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많은 초콜릿은 식물성 지방을 고체로 만드는 과정에서 생겨난 트랜스지방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트랜스 지방은 혈관을 좁게 만들고 심혈관계 질병, 동맥경화 등을 유발하는 건강에 해로운 성분이다. 특히 초콜릿이나 커피는 혈관벽을 자극하고, 초콜릿 속의 단맛을 내는 설탕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부신기능을 저하시켜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알레르기 비염이나 아토피 등이 있는 사람에게는 초콜릿은 달콤함보다 두려움의 존재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식도를 통해 소화기로 이동하고 위나 장과 같은 소화기에서 유해물질은 걸러내고 이로운 영양소를 우리 몸에 남기게 된다. 하지만 오랜 기간 가공식품을 섭취하거나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장의 면역력과 기능이 떨어져 체내로 들어온 유해물질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 결국 알레르기성 비염이 악화되게 된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에는 사탕이나 초콜릿 등에 많이 들어있는 당 성분을 많이 섭취하면 성장에도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있다면 장 건강을 지켜야

한방에서는 ‘코는 청기가 출입하는 길인데, 청기란 말은 비위 속에서 생겨 발생하는 기’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위나 장과 같이 음식을 소화시켜 우리 몸으로 흡수하는 소화기가 호흡기인 코의 건강과 무관하지 않다는 말이다. 때문에 비염이나 축농증 등을 진료하는 많은 의료진들이 환자들에게 ‘장이 살아야 코가 산다’라는 말과 함께 식습관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식탁 위 메뉴들이 코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치료제가 되기도 한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으면서 치료를 해도 증상의 진전 정도가 미비하다면 식습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의 평소 식습관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평소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거나 불규칙적으로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감기·비염 맞춤 클리닉 코모코한의원 목동점 신지나 원장은 “만약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고 있다면 과자나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완전히 끊기가 힘들다면 먹는 횟수라도 줄이면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그만큼 막을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의 경우에는 완전히 끊을 수 없다면 라면의 면만 먹고 되도록이면 국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보통 요리를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식용유 등의 기름에도 몸 속에서 활성화산소와 결합해 몸의 세포를 파괴하고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과산화지질이라는 물질을 만들어 내므로, 기름으로 볶거나 튀기는 조리법보다 물을 이용하여 찌거나 데치는 조리법이 훨씬 더 건강에 좋다. 더욱이 비염에 좋은 야채나 제철나물 등은 삶아 데치는 방법이 영양소 파괴도 더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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