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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빛고을 광주, 16년만에 찾아오는 연극의 바람

 
- 29회 전국연극제 포스터 (사진= 전국연극제 제공)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올해 광주 공연계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제30회 전국연극제를 오는 6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전국연극제는 지난 1996년 제14회를 개최한 이후 무려 16년 만으로, 연극 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권위있는 행사로 한국 연극역사와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극제는 15개 각 시도 대표극단의 경연과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대표극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전국연극제는 매년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시도 대표극단들이 경연하는 연극축제로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광주시지회가 주관한다. 대상 수상팀은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되고, 금상, 은상, 희곡상, 연출상, 연기상, 무대예술상이 시상되며 상금만 총 7천8백만원에 이른다.

이번 제30회 전국연극제 주제는 “잊다! 있다! 잇다!”이다. 망각과 기억을 이어주는 연극의 ‘잊다’, 어제와 오늘을 이어주는 연극의 ‘있다’, 감성과 통찰을 이어주는 연극의 ‘잇다’로 풀이된다. 세상 모든 것들은 우리가 ‘잊었다’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항상 ‘존재한다.’ 망각과 기억, 어제와 오늘, 감성과 통찰을 ‘이어주는’것이 바로 연극이다.

전국연극제는 연극인들의 경합뿐만 아니라 광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예술 축제로 전국의 수준 높은 연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등을 통한 공연문화를 통한 생활밀착형 축제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6월 광주는, 연극의 물결이 빛고을 광주를 휘 감고, 그 물결을 유영하는 시민들은 행복한 일상을 보낼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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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