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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관진 도발하면 원점과 지원부대까지 완전 굴복토록 강력 응징하라!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하며 北 떠드는 걸 보니 권력승계 불완전

 
▲ 김관진 국방장관 
김관진 국방장관이 7일 "최근 북한이 수사적 위협과 포병 사격훈련, 김정은을 비롯한 북한 지도부의 군부대 방문 횟수가 대폭 증가한 것을 보면 김정은에게로의 권력승계가 완전하지 않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7일 오전 서해 연평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대응태세를 점검한 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이 도발하면 원점과 지원부대까지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강력히 응징하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이날 해병 연평부대에 도착해 지휘통제실과 대포병레이더, 포 6중대 포상진지, 전방관측소 등을 시찰한 뒤 장병들에게 이같이 지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북한이 인천의 한 부대에 걸린 김정일ㆍ김정은 부자에 대한 구호를 문제삼아 연일 이명박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 정승조 합참의장 등에 대해 온갖 욕설을 퍼붓는 것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관진 장관의 연평부대 방문은 지난 2월 26일 김정은이 연평도 포격도발을 저질렀던 포병부대를 시찰했다고 알려진 지 열흘 만으로, 북한군이 도발하면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취지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국방부는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기습 포격도발 이후 적이 도발할 경우 대응사격은 물론 도발한 주체(적 부대)와 그 지역을 육·해·공 연합전력으로 초토화시킬 것이라는 방침을 수 차례 밝혔었다.

지난 2월 17일 이용걸 국방차관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관도 여러차례 이야기했지만 북한군이 다시 도발할 경우에는 예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 원점타격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대응"의 핵심은 연평부대를 주력으로 하는 서북도서방위사령부다. 북한군이 기습도발할 경우 공중초계 중인 전투기의 정밀타격무기는 물론 MLRS와 K-9 자주포, 헬기 등 각종 화력을 총동원하도록 대응지침을 마련해 놓고 있다.

김 장관은 연평부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최근 북한군의 태도와 정권 지도부의 군부대 방문 횟수가 대폭 증가한 것은 북한의 권력승계가 완전하지 않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하며 "북한은 김정은 지도체제 조기정착과 내부의 불안정한 갈등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철저히 계산된 대남도발을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관진 장관은 "군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대한민국의 수호자로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복수차원에서도 단호하고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여러분들은 적의 사소한 징후도 놓치지 말고 추적하고 조건반사적으로 대응하도록 숙달해야 한다. 연평부대원들은 단 한 번도 패한 적 없는 무적해병의 위용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김 장관은 북한의 대남비방 수위가 어느 때보다 거칠고 핵안보정상회의와 총선을 앞두고 도발 가능성도 높은 편이어서 장관이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서해 최전방부대를 방문한 것이다. 군은 북한의 기습 도발 시 적이 굴복할 때까지 강력히 응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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