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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계종 중앙종회, ‘티베트 탄압 중지’ 촉구 만장일치

 
▲ 189회 중앙종회 임시회 - (사진출처=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
ⓒ 더타임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조계종 중앙종회는 중국정부의 티베트 탄압 중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중앙종회는 30일 오전 10시 제189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논란이 예상됐던 해인사 고불암 부채현황조사 감사촉구도 표결 끝에 통과됐으며,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중앙종회는 지난 2월 21일 중앙종회 상임분과위원장 일동이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중국정부의 티베트 탄압 중지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채택된 성명서에는 중국정부의 티베트 탄압을 ‘묵과할 수 없는 준엄한 사태’로 규정하고, 중국정부의 탄압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소신공양한 법구의 양도, 주둔 군대의 철수, 양심수 석방, 충성 강요 행위 및 강제 이주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 189회 중앙종회 임시회 - (사진출처=대한불교조계종 홈페이지)
ⓒ 더타임즈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에 대한 성명서’도 역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성명서는 “중국정부에 하루속히 이 잔혹하고 반인권적인 수색, 체포, 구금, 고문 등의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과 “강제송환으로 인한 인권침해를 방지할 것과 중국내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들을 ‘난민’ 차원에서 보호를 위해 중국의 역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인사 고불암 부채 현황조사 감사 촉구 결의의 건’도 지홍스님을 비롯해 27명의 의원이 발의해 논란이 되었지만, 표결에 붙여 찬성 21명, 반대 9명으로 통과됐다.

중앙종회 제189회 임시회는 오는 6월 종법개정안을 다룰 임시회를 열기로 하고 오후 1시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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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