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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옹진군 신도,시도,모도 3개의 섬 자전거로 여행하자!

신도선착장에서 자전거 대여해 3개섬 일주여행

 
▲ 시도 배미꾸미 조각공원을 찾은 자전거 동호회원들 
나른한 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신도,시도,모도를 자전거로 달려보자!

신도,시도,모도는 옹진군 북도면의 형제같은 섬으로 3개의 섬이 나란히 연도교(섬과 섬을 잇는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아름답고 조용한 섬으로 자전거여행객이 많은 곳이다.

신.시.모도 자전거여행은 집에서부터 자전거를 가지고 가는 방법과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 신도선착장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여행하는 방법이 있다.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의 공항철도는 날마다 자전거 탑승이 가능하다. 별도의 자전거 운임은 없으며 운서역에서 하차 30여분을 달린 후 삼목선착장에서 자전거를 배에 싣고 신도로 들어가면 된다.

운임은 어른기준 왕복 3천 6백원, 자전거 포함하면 5천 6백원으로 섬에서 나갈 때 지불한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삼목선착장에 주차하고 신도로 이동 신도선착장에서 자전거를 대여하면 된다. 대중교통 이용시는 운서역 맞은편 편의점 앞 버스정류장에서 221-1번을 타면 삼목선착장까지 15분이면 갈수 있다.
 
- 신도선착장 자전거 대여소
ⓒ 신창원
▶삼목선착장에서 신.시도 연도교까지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매시간 10분마다 있는 신도행 배에 올라타면 새우깡을 든 여행객들에게 갈매기떼가 달려드는 모습이 장관이다.

일부 여행객들은 새우깡을 미리 준비해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기쁨을 즐기기도 한다. 갈매기들과 친해질 무렵 어느덧 신도선착장에 뱃머리가 닿는다. 선착장 한켠에는 섬을 찾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옹진군에서 빨간색으로 물들인 자전거를 대여해주고 있다.

요금은 휴대폰인증을 통해 지불하고 1시간에 2천원이며 5시간을 초과해도 1만원만 지불하면 된다.
 
- 드라마 "연인"세트장
ⓒ 신창원
자전거 대여를 마치고 선착장을 뒤로 구봉산을 돌아 도로를 질주하면 시원한 갯벌바람에 머리가 시원해진다. 신도저수지가 왼편에 보이는데 저수지위에 나무데크가 있어 수생식물을 관찰하기 좋다.

저수지 뒤편이 푸른벗말 마을인데 농촌전통테마마을로 봄철에는 소금채취와 바지락 캐기 등 계절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저수지를 지나 드라마 ‘연인’촬영지로 향한다. 신.시.모도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가 많은 곳으로 한류열풍 덕에 일본관광객이 많이 찾는 섬이기도하다.

‘연인’촬영지에서 드라마를 회상하며 갯벌위로 있는 영종도를 조망해 본다. 신도3리 마을을 넘어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첫 번째 다리인 연도교를 넘어서는데 다리의 길이는 불과 400m로 자전거에서 내려 주위를 둘러보게 만들만큼 주변모습이 매력있다. 신.시.모도 모두 아주 작은 섬이기에 길 잃어버릴 일은 없으며 마을주민들게 물으면 자세히 알려준다.
 
- 드라마 "슬픈연가" 세트장
ⓒ 신창원
▶시도 슬픈연가,풀하우스 드라마 세트장과 수기해변
연도교를 넘어서자 우측으로 뚝방길이 보인다. 우측으로는 갯벌위에 바닷물이 있고 왼쪽으로는 체육공원과 저수지,염전을 지나 슬픈연가 세트장에 도착한다. 섬 모퉁이 언덕에 세트장이 있어 내려다보는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강화도가 가깝게 보인다. 불과 700m 떨어진 곳에 풀하우스 세트장이 있으며 세트장 앞으로 수기해수욕장이 아름다운 모래결을 뽑낸다.
 
- 수기해수욕장
ⓒ 신창원
수기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지로 인기인 해변이다. 희고 고운 백사장 뒤에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져 시원하고 아늑한 곳이다. 수기해변을 배경으로 있는 세트장은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기기에 최상의 장소이다.

수기해변에 누우면 강화도 마니산이 바로 앞에 있어 손에 잡힐 듯하다. 수기해변을 뒤로하고 마을을 지날 때면 염소 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이 정겨운 시골의 풍경이다. 마을 중앙에 있는 우체국과 지구대를 지나 시도와 모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옆에는 많은 낚시꾼들이 모이는 곳으로 망둥어,우럭 등이 잘 잡힌다고 한다.
 
- 배미꾸미 조각공원
ⓒ 신창원
▶모도 배미꾸미 조각공원에서 신도선착장까지
모도는 3형제 섬 중 제일 작은 섬으로 70여 가구 밖에 살지 않는 섬이다. 섬 어디를 가야할지 고민할 필요없이 길을 따라 가면 배미꾸미라는 이름의 해변에 도착한다. 이 해변은 입장료 1천원을 내고 입장하는데 해변가에는 까페가 있고 모도조각공원이 파도에 닿을 듯 해변가에 조성돼있다.

공원은 조각가 이일호씨가 개인작업 공간으로 사용하면서 앞마당 잔디밭에 하나 둘 작품을 전시하게 된 것이 지금의 조각공원으로 발전하게 됐다. 조각은 인간의 성을 표현한 작품들이고 영화 ‘시간’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해변의 갯바위에 걸터앉아 바다를 벗삼아 준비한 간식을 먹는 맛 또한 일품이다. 자전거를 돌려 신도선착장까지 가는 시간이 30여분 소요된다. 신.시.모도 자전거여행 시간은 점심시간과 충분한 휴식시간 포함 4시간 30분여분 소요된다.
▶대중교통 및 여행지도
서울역: 공항철도 운서역하차 221-1번,710번
송정역: 공항리무진 6007
동인천: 좌석버스 306번
계산동: 710번
 
- "신도.시도.모도"여행지도
ⓒ 북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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