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 3회째를 맞는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경상북도 주최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 세미나로 6월 7일(목) 오전 11시 호텔인터불고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조직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더 밝은 내일을 위한 그린에너지(Green Energy for a Brighter Tomorrow)” 주제로 올해 10월 17일에서 19일까지 2박3일간 경주에서 개최된다. 공식행사로는 기조연설, 에너지 주요국 고위급 서밋, 7개 분과(태양광, 풍력, 수소연료전지,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 LED)의 정책․기술포럼과 전시회, 산업시찰 등이 계획되어 있다. 본 포럼은 우리의 실정과 현실을 직시하여 그린에너지를 통한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 경제성장과 인류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드는데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하는 국제사회를 만드는 기여하고자 Kandeh K. Yumkella(칸데 윰켈라) UN에너지 의장과 Andre Geim(앙드레 가임)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 그린에너지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정관계, 학계 및 기업인들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게 하고 우리나라 그린에너지산업 글로벌화에 필요한 정책 및 기술과제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에너지관련 고위급 회의(Green Energy Summit)를 개최, 에너지기술 국제다자협력체와 주요 에너지 협력국의 고위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제적인 공조체제를 모색토록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