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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라남도 전통술, 뉴욕시장 수출 물꼬

뉴욕 맨해튼 수출시장 개척단 성과…함평 레드마운틴 100만달러 협약

 
▲ 전통술 중 하나인 "복분자" 
전라남도의 전통술이 뉴욕시장에서 품질과 맛으로 승부, 미주지역 수출 물꼬를 텄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3일간 미국 뉴욕 맨해튼 한식당 크리스탈벨리에서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케이팝(K-POP) 스타들과 함게 케이술(K-SOOL) 판로 확대 및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주진흥협회와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가 주최해 ‘뉴욕 케이팝과 케이술의 만남’이라는 구호(슬로건)로 개최됐다.

전남도에서 참가한 함평천지복분자영농조합의 ‘레드마운틴’과 진도 대대로영농조합의 ‘진도홍주’는
현지인의 관능테스트에서 맛과 향·색이 최고라는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진도홍주가 고려시대부터 빚기 시작해 천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술이라는 점과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붉은색을 띠는 증류주란 새로운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다.

특히 진도홍주는 원재료인 지초성분에서 항당뇨·항비만·관절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점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미국에서 주류 유통·판매업을 운영하는 제임스 최는 “진도홍주는 미·색·향을 고루 갖춘 고품격 술”이라며
“위스키·브랜디·꼬냑 등 세계적 명주와 겨뤄 손색이 없다”고 극찬했다.

현지인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은 함평천지복분자영농조합의 레드마운틴은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복분자를 발효시켜 만든 제품이다.
풍미가 풍부하고 감미로운데다 복분자 와인이라는 독특함을 가져 현지인의 고급 취향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함평천지복분자영농조합(조합장 윤한수)과 수입주류 유통판매사인
JP글로벌 엔터프라이즈(대표 한현수)가 3년간 1백만달러 규모의 ‘레드마운틴’ 수출 양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이와이피(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는 “케이팝을 활용한 케이푸드(K-푸드), 케이술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도 전통술의 품질 고급화를 통해 한식과 더불어 전통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통술 홍보와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를 개최하고 이달의 남도 전통술 선정, 각종 박람회 참가 등 전통술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설 현대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술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전남도 식품유통 명창환과장은 “한미 FTA 발효 이후 전통술을 포함한 도내 우수 농식품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현지인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공세적인 마케팅을 통해 신규 시장을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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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