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향후 30년 과학기술예측 조사 ‘2040년의 과학기술’ 출간”

- 일본 문부과학성 과학기술정책연구소, 기초과학에서 응용기술에 걸쳐 융복합과제 중심으로
832개 미래기술 예측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지원사업(ReSEAT 프로그램)
통해 번역

 
‘향후 30년, 우리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달 21일, 향후 30년의 과학 트렌드를 담은 ‘2040년의 과학기술’을 국내에 완역 출간했다. ‘2040년의 과학기술’은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소가 향후 30년간의 과학기술 발전을 예측한 델파이 조사 보고서이며, 제4기 일본과학기술기본계획(2011~2015년)에 반영되었다.

이 책은 일본의 과학기술계, 인문사회계 3,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미래의 글로벌 과제·국민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학기술을 탐구하는 것이 주 내용이며 의학부터 생활과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번역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ReSEAT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전문연구위원)들과 KISTI 정보분석센터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바이오와 나노테크놀로지, 의료, 전자통신 등 과학 전 분야별로 미래기술을 예측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나노기술(nanotechnology)과 분자영상기술(molecular imaging)이 접목된 다기능 나노입자 프로브를 바탕으로 한 테라그노시스(theragnosis)기술은 의약품을 질병부위에 선택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의학 분야의 현실화를 가능하게 하고, 질병의 조기진단 및 치료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하였다. 또한,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해 뇌파를 통해 컴퓨터를 제어하도록 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차세대 유비쿼터스 기술의 핵심 요소이며, u-헬스케어 산업 등 생체신호의 측정과 분석이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의 원천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미래 과학기술을 예측한 이 보고서는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소가 1971년부터 5년 주기로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2040년의 과학기술’은 9번째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1991년부터 번역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이 5번째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이상필 박사는 "‘2040년의 과학기술’은 12개 분과, 94개 분야, 832개 세부 과학기술과제에 대한 예측으로 과학계뿐만 아니라 산업, 학계에서의 정책 입안자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예측하고 연구개발 전략 수립은 물론 과제 선정에도 선택과 집중에 참고할 만할 중요정보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40년의 과학기술’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ReSEAT홈페이지(http://www.reseat.re.kr)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PDF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처 : 02-3299-6242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