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는 ‘시티헌터’의 황은경 작가의 16부작 로맨틱코미디 ‘해운대 연인들’과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로 유명한 권석장 연출의 ‘골든타임’의 각각 MBC와 KBS의 새 월화 드라마 방영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BS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최근 흥행중인 ‘후궁’의 배우 조여정과 ‘돈의맛’의 배우 김강우가 출연하며, 오는 8월 13일부터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시작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은 오는 7월 9일부터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 등이 출연해, 병원에서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치열한 세계를 그릴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완전 두근두근", "이선균과 황정음의 새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보고 싶은 드라마 빨리 방영했으면", "오랜만에 진짜 괜찮은 드라마가 될 듯" 등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