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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주 학생독립기념도서관, 서구 화정동으로 이전 사업 순항 중

 
- (사진제공=광주시)
ⓒ 더타임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1967년 광주 동구 황금동에 설립한 이후 노후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서구 화정동 중앙공원 내로 이설중인 신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일본제국주의의 지배 하에서 정의감과 애국심의 표출했던 광주 학생들의 자랑스럽고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1967년 동구 황금동에 설립한 후 1968년 부설 도서관을 개관, 40년 동안 지역 대표적인 도서관으로 사랑받았다.

시는 청소년들의 학습·문화 공간조성및 독립정신 고취와 기상을 펼쳐나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 중앙공원으로 이설하며, 1층은 사무실과 어린이 도서실, 서고, 전시실, 장애인열람실로 2층은 종합자료실, 디지털도서관, 강당, 세미나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서구 화정동 중앙공원 내에 부지조성과 지하 1층 지상 2층의 기념관과 기념탑을 건립했다. 전시실, 참배실, 동지회, 후손회 사무실들을 갖춰 광주학생운동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이어받을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고, 학생독립정신 선양업무와 기념관, 역사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은 2단계 사업으로 현 기념관 부지 옆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해 현재 황금동에 있는 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이곳으로 이설한다. 총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서 17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약 11%의 공정으로 내년 4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신축되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학생운동의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하는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며, 학생, 시민들의 면학을 위한 학습공간과 문화, 행사의 공간으로도 활용 할 수 있는 광주의 대표적인 도서관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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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