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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새집증후군 차단할 친환경 바닥재 ‘황토마루’ 출시

황토로 암 이긴 경험으로 제품 개발... 건강한 주거환경에 일조할 것

 
친환경 황토를 이용한 바닥재 제품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황토 인테리어 마감재 전문기업 (주)황토(www.loessboard.co.kr, 김완표 대표)는 지난 28일 친환경 불연성 내장 마감재인 황토보드를 적용해 3년여에 걸쳐 개발한 ‘황토마루’를 내달 1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현대식 주거환경이 일반화되면서 새집증후군과 같은 부작용 때문에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새집증후군은 건물을 지을 때 사용되는 각종 건축자재에 포함된 유해한 화학물질과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오염물질 때문에 발생하며 특히 소아 아토피의 주요 발병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주)황토가 이번에 신규 출시한 마루 바닥재 ‘황토마루’는 접착제, 방부제, 화학성분 등의 유해성분이 함유된 기존의 합판 바닥재를 대체

할 수 있는 친환경 황토 바닥재다. ‘황토마루’는 한국형 온돌의 구들장 원리를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바닥재 밑판에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황토보드를 적용했다.

황토보드는 습도를 조절하는 조습기능과 냄새를 없애는 탈취기능, 공기를 맑게 하는 정화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방출, 항균성, 불연성, 통풍성이 뛰어나서 실내 공기오염을 최소화하고 시멘트의 독성을 중화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게다가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각종 유해 화학성분과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기능에다 난연 1등급으로 화재예방 효과도 있어 친환경 불연성 건축 마감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주)황토의 특허기술로 개발된 황토보드의 이러한 기능은 불에 굽지 않고 자연건조방식으로 제작, 황토 고유의 장점을 살렸기 때문에 가능하다. 기존의 황토제품들은 불에 굽는 방식이어서 황토에 살고 있는 수많은 미생물들을 사멸시켜 그러한 기능을 발휘할 수 없다. 황토보드는 건자재시험연구원 시험에서 그 효과가 입증됐고 ISO인증, LH공사의 신기술 인증, 중소기업 제품 성능 인증,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도 받았다.

이와 같은 황토보드를 적용한 ‘황토마루’는 천연 황토의 유익한 기능을 그대로 살린 덕분에 새학교증후군, 새집증후군, 아토피 예방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일반마루에 비해 황토보드의 열전도율이 더 좋아 에너지 소모량도 최대 23.4%까지 줄일 수 있다. 에너지 절감제품으로 선정되어 대한건축학회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황토마루’는 친환경 기능은 물론 열효율과 에너지 절감 기능 그 밖의 매우 좋은 여러 가지 기능들이 알려지면서 본격 출시 전부터 주택, 어린이집, 병원, 학교, 교회 등에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두 번의 암투병을 이기고 강화도의 황토집에 거주하며 황토의 천연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있는 김완표 대표는 “황토의 효능에 힘입어 간암을 이긴 경험이 ‘황토마루’를 출시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면서 “쾌적하고 건강한 친환경 주거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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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