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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돌싱女, 결혼결정 후 ‘상견례시’ 갈등 최고조-男은?

-돌싱男 ‘상대부모 뵐 때’-

교제상대와 결혼이 결정된 후 남성은 상대의 부모를 처음 뵐 때 과연 배우자 선택이 최선이었는지 최종적으로 진지하게 뒤돌아보게 되고, 여성은 상견례를 가질 때 자신의 선택에 대해 갈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25일 ∼ 30일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468명(남녀 각 234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초혼때 결혼결정 후 옳은 선택이었는지 갈등이 가장 컸던 시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39.3%가 ‘상대 부모를 뵐 때’로 답했고, 여성은 33.8%가 ‘상견례시’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당사자간 결혼약속 후’(33.3%) - ‘결혼날짜 정할 때’(11.5%) - ‘결혼식장 예약 등 결혼준비 단계’(8.5%) 등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상견례에 이어 ‘결혼날짜 정할 때’(25.2%) - ‘상대부모 뵐 때’(17.1%) - ‘당사자간 결혼결정 후’(10.3%) 등의 순으로 갈등이 컸다고 답했다.

온리-유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당사자간에 결혼약속을 한 후에도 결혼이 한 단계 한 단계 진척돼 감에 따라 자신의 선택을 최종적으로 되돌아보게 된다”라며 “남성이 신부감의 부모를 뵙거나 여성이 상견례를 가진다는 것은 결혼을 확정짓는 의미가 있으므로 마음이 착잡해지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돌싱男 69%, 초혼 배우자 결정시 ‘갈등 컸다’
‘상대와 결혼결정 후 자신의 선택에 대한 심정’을 묻자 남성, 여성 똑같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최선의 선택일까) 갈등이 매우 컸다’(남 69.2%, 여 51.3%)고 답했다.

그 뒤로 ‘갈등과 만족감이 반반이었다’(남 23.1%, 여 38.9%)와 ‘매우 만족스러웠다’(남 7.7%, 여 9.8%)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재미있는 점은 여성보다 남성이 배우자 결정시 갈등이 더 컸다는 사실이다.

비에나래의 구민교 상담컨설턴트는 “직업이나 능력을 중시하는 여성은 상대의 출신학교나 자격증, 그리고 직장 등과 같은 명확한 근거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결정이 쉽다”라며 “그러나 외모나 성격 등을 많이 고려하는 남성은 객관적 잣대가 모호하기 때문에 배우자감을 결정함에 있어 갈등이 심한 편”이라고 설문결과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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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