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회장 김현실)는 7일 30개국 주한대사 부인 및 인천여성단체, 언론 등 60명이 참석해 인천월미전통공원, 을왕리해변을 체험하는 인천관광 및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김현실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장이 우리나라의 전통의상 배자를 대사 부인들에게 맞게 개량 제작해 제공했다. 대사부인들은 아름다운 한복을 직접 입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인천의 다양한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관람했다. 또한 전통 차와 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했다. 부대행사로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인천지부 예술단의 전통 공연이 열려 행사에 참여한 대사부인들과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사부인들은 “인천의 문화관광유산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함과 동시에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실 회장은 “이번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주한대사부인 및 가족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정확하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가져갔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