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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섬진강 자전거길 2013년 완공 예정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전라남도는 섬진강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강과 함께 이어져온 역사·문화·관광자원에 얽힌 이야기(스토리텔링)와 물·숲·쉼터가 함께 어우러진 명품 자전거길을 2013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곡성 (구)금곡교에서 광양 배알도에 이르는 총 88km 구간이다. 섬진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잘 살려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맑은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 벚꽃과 매화꽃 등 사계절 내 싱그러운 꽃내음과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체감형 길이 될 전망이다.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포장재는 황토와 마사토를 사용하고 안전을 위해 설치되는 옹벽은 간벌한 목재를 재활용하는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 자전거 길로 조성된다.

또한 교통량 흐름이 적은 기존도로 구간은 중앙선을 제거한 후 경관도로로 조성해 자전거 길과 함께 사용하고 기존 가로수 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도로 폭을 2~4m로 다양화하는 등 기존 자전거도로보다 주행 폭을 약 1m정도 더 확장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섬진강 자전거 길 조성 사업비와 이미 준공된 영산강 자전거길과의 연결 사업비 등 281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

또 이달 중 사업비 지원계획이 확정되면 8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 2013년 6월까지 자전거길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따라 담양댐에서부터 영산강 하구둑까지 지난 4월 22일 개통한 133km의 영산강 자전거길과 영산강에서 섬진강을 연결하는 담양~순창 구간 25.5km와 남원~곡성~구례~광양을 연결하는 섬진강 자전거길 87.5km를 조성해 서남권역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섬진강 자전거길은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움을 잘 살린 명품 길이 될 것”이라며 “지난 4월 22일 개통한 남도의 젓줄 영산강 자전거 길과 연결해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전남이 간직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관광자원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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