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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근혜 부산 연설문 전문

박근혜 후보, 부산에서 연설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27일 부산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출처=박근혜 후보 공식사이트)
부산 울산 합동연설회 연설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부산 울산의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억수로 반갑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어젯밤 축구 보셨습니까?
어제 축구를 시작으로, 이제 내일 새벽이면 런던 올림픽이 개막됩니다.

우리 선수 모두에게, 깨끗하고 멋진 승부하라고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시다!

여러분!
저는 올림픽과 선거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중요하고, 깨끗한 승부가 중요합니다.

팀이 어려울 때, 피하거나 동료를 비난하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힘이 되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새누리당 경선도 그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국민이 원하는 것은 과거와 싸우고, 비방하는 것이 아니라
민생을 챙기고, 약속을 지키는 것입니다.

저 박근혜, 지금까지 그랬듯이
이번 경선도 오직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만 보고 가겠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민생의 길, 화합의 길, 미래의 길,
그 길을 당당히 걸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 살든, 어떤 직업을 가졌든,
국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꿈이 있습니다.

배우고 싶은 사람은 언제든 배울 수 있고,
일할 수 있는 사람, 일할 의지가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일할 수 있는 나라,
그런 대한민국을 만드는 꿈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런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하지만 아무나 그런 나라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끊임없이 분열과 갈등을 선동하고, 약속을 밥 먹듯 뒤집는 세력,
민생이 아니라 이념 투쟁으로 밤을 새는 세력은
결코 그런 나라를 만들 수 없습니다.

그렇게 불안하기 짝이 없는 야권연대 세력에게
어떻게 여러분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우리 새누리당, 그래서 반드시 이겨야만 합니다.
이길 수 있는 후보가,
이길 수 있는 정책과 비전으로 무장하고,
이길 수 있는 길을 찾아가야 합니다.

그렇게 이길 수 있는 후보,
그렇게 준비돼 있는 후보, 과연 누구입니까?

저 박근혜, 어려서부터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법을
가까이서 직접 배웠습니다.

당대표, 비대위원장을 하면서, 정책으로 당을 변화시켰고,
비전으로 선거 승리를 이끌어 왔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다시 한 번 힘차게 뛰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 주십시오.

저 박근혜, 애국심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어내고,
비전과 정책으로 승리를 이끌어내겠습니다.
저와 함께, 승리의 길에 동행해 주십시오!!

여러분,
정부부터 확 바꾸겠습니다.
깨끗한 정부, 신뢰의 정부, 통합의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깨끗한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저 박근혜, 부패의 고리를 끊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신뢰의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국민과의 약속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는
신뢰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통합의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모든 지역 모든 계층의 꿈을 이루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저 박근혜,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우리 부산과 울산,
과거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이끈 성장의 심장이었습니다.

울산은 생산의 거점이었고,
부산은 수출의 관문이었습니다.

이제, 부산과 울산은,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부산, 동북아의 해양수도로 확실하게 키우겠습니다.

글로벌 물류허브 조성은 물론, 해양 관광 레저산업까지,
일자리가 넘치는 신성장동력을 바다에서 찾겠습니다.
그 중심에, 부산을 우뚝 세우겠습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 행정을 총괄할 독립기구를 만들어
해양수산인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내겠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여러분이 아시아 최고로 키워놓으셨습니다.
저는 부산을 영상문화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습니다.

국제영상컨텐츠 밸리 조성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고급 인력, 고부가가치 기업들이
부산으로 몰려들고, 좋은 일자리가 넘치게 만들겠습니다!

우리 울산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동북아 오일허브’
제가 책임지고 해내겠습니다.

오일허브 사업, 단순한 시설 유치가 아닙니다.
일자리가 늘어나고, 석유수급이 안정되면 국민의 삶도 안정됩니다.
석유를 중심으로 금융산업도 살아나고,
물류와 해운산업도 살아나는 신성장동력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울산시민 여러분의 염원인 공공병원 건립,
여러분의 삶의 질이 걸린 중요한 문제입니다.
저, 박근혜가 반드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약속은 아무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천은 아무나 하기 어렵습니다.

약속을 반드시 실천할 사람
과연 누구입니까? 여러분!

요즘 서민들의 하루하루 너무나 힘이 듭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도 심상치 않습니다.

위기에는, 위기에 강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저, 박근혜, 당이 두 번이나 존폐의 위기에 섰을 때,
피와 땀으로 당을 살려냈습니다.
이 손에 붕대를 감고, 얼굴에 칼을 맞아가면서,
새누리당의 오늘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저 박근혜,
위기의 서민경제를 구하겠습니다.

잃어버린 국민의 꿈을 되찾아드리는
희망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꿈이 저의 꿈입니다.

12월 19일까지 길고 험난한 여정,
여러분의 꿈을 지고 달리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새 길을 열겠습니다.
저와 함께 승리의 길을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2년 7월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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