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거짓말 대학원장 안철수

거짓과 위선을 기록으로 남겨 거울 삼아야 한다.

출간 당일부터 진실과 다른 내용 때문에 곤경에 처했던 안철수 원장, 그의 거짓말은 이제는 독이 되어 안철수 지지자들까지 넌더리를 치게 만들고 그의 영입에 목을 매던 민주당까지 뒷걸음질 치게 만든다. 흔히들 말하기를 남을 완벽하게 속이려면 자기 자신부터 속여야 한다고 말하지만 자신의 저서가 독이 되어 돌아오는데도 태연한 것을 보니 이미 거짓말에 관한 한 달인의 경지에 선 안철수고 그의 저서 자체도 의구심의 대상이 됐다. 구술했다는 발내용 자체가 모두 생거짓말이었거나 아니면 자신이 무슨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조차 의식하지 못하고 구술했던 게 아닌지 의심이 든다.

안철수는 자신의 저서에서 “안 연구소에는 나의 친척이 한명도 없다” 고 말했지만 오늘 자 문화일보는 안철수와 부인과 장인이 설립 초창기에 6년간 이사로 재직했고 친동생도 4년 간 감사로 등록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안철수가 안 연구소에 나의 친척이 한명도 없다고 강조한 것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는 또 다른 저서 ‘CEO 안철수’ 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라는 제하의 저서에서도 같은 말을 강조하며 그것은 나의 의도적인 실천이었다는 말까지 했었다고 한다. 같은 거짓말을 한 번도 아니고 몇 번씩 강조까지 해가며 저서로 남긴 안철수의 뻔뻔함은 아무리 그의 대변인이 초창기 어려운 시절을 들먹이며 변명을 해주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초인의 경지다.

그의 거짓말은 이미 알려진 것만 해도 열 손가락을 넘을 지경이다. 요즘 이슈가 된 브이소사이어티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겨우 주식 1.5%를 직원에게 내놓고 전량을 기증한 것으로 말해 강호동을 뒤로 넘어가게 만든 것을 필두로 그가 재벌을 질타한 저술의 내용이 죄다 거짓이었음이 탄로 났고 빌 게이츠를 한 시간 넘게 면담했다는 말도 겨우 20여 분 면담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웃음거리가 됐었다. 인터넷 포털에서 이명박 정권에서의 경력을 모두 지운 것 또한 훗날 사람들이 잊을만한 시기가 되면 이명박 정권과는 전혀 관계가 없었다고 거짓말을 하기 위한 사전준비라고 볼 수밖에 없고 그 건에 관해 또 무슨 거짓말을 할는지 자못 기대가 될 지경이다.

거짓말쟁이라고 하면 여지없이 권총을 뽑아들고 결투를 신청하던 서부개척시대의 사람이 아니라도 올바른 사람이라면 자신을 거짓말쟁이로 지칭한 사람과 불구대천의 원수가 된다. 그러나 연일 거짓말쟁이라는 비난은 대변인에게 맡겨 비켜가면서 자신은 마치 거짓말과 상관도 없는 양 시치미를 떼고 입맛에 맞는 아줌마들이나 만나 여전히 간이나 보는 안철수다. 그가 여태 지껄인 거짓말에 한마디 사과도 없이 대변인 시켜 변명이나 하는 꼬락서니도 가증스럽지만 앞으로도 또 얼마나 간교한 수단으로 국민을 속이려는지 걱정이 앞선다.

그러나 그보다 더 걱정이 되는 것은 그의 거짓말에 속은 줄도 모르고 여전히 안철수라면 무조건 박수를 쳐대는 일부 젊은 층과 어떡하든지 안철수를 내세워 박근혜 집권을 막아보려는 주사파들의 준동이다. 그런 부류의 준동을 막으려면 다시는 안철수 같은 거짓말의 달인이 등장하지 못하도록 정치 풍토를 바꿔야 하고 동시에 윤리 도덕 역사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 기왕 교과서에 올라 있는 거짓말 대학원장 안철수의 행각이다. 굳이 삭제할 것 없이 거짓과 위선을 낱낱이 밝혀 기록한 후 우리나라 후세 정치와 교육의 거울로 삼을 일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