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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뉴욕타임즈 前대통령의 딸, 대선후보 됐다

박근혜, 한국의 첫 여성 대선후보 됐다

 
▲ 뉴욕타임즈에 게재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 뉴욕타임즈 인터넷판
[더 타임스 유한나 기자] 미국 뉴욕타임즈가 20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선거 후보의 최종 선출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오후2시부터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는 외신기자들도 참석했었다.

뉴욕타임즈는 이날 20일 인터넷판을 통해 박 후보를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을 롤 모델로 언급한 전(前) 대통령의 딸이 12월 대선을 위한 당 선거에서 한국의 첫 여성 대선후보가 됐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로이터 통신이 찍은 박 후보의 사진을 게재하며, 박 후보에 대해 "1961년부터 1979년까지 통치했던 고(故)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 한국의 주요 정당에서 대선 후보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박 후보의 득표율이 84%인 것을언급하면서 박 후보가 수락연설에서 "저는 국민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갈 것(I will open an era of grand national unity)"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문은 "박 후보가 원칙과 강철의 지도자로서의 이미지를 키운 것은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가치를 배웠다고 말했다"면서 "박 후보는 지난 2002년 보수정당의 리더로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남북의) 힘을 합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보여줬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박 후보가 지난 2007년 이명박 당시 후보에게 패했던 것과 고 박 전 대통령이 과거 "록 뮤직과 미니스커트, 남자들의 장발을 금지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비평가들은 박 후보를 "얼음공주, 수첩공주"라고 부른다"면서 "민주통합당 정세균 후보가 "일본이 한국을 식민통치했던 1910년과 1945년 사이 고 박 전 대통령은 일본군대에서 관리를 맡은 경력이 있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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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