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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대 여대생 납치사건 이후 이상한(?) 수사 축소 의혹제기

피해자 “여성경찰관 원해”, 경찰서 ‘초기 사건 담당자 재배치’

 
▲ 전남대 납치피해 여대생 - 납치후 납치과정에서 생긴 상처들(빨간 원안) 
ⓒ 더타임즈 나환주
[더타임스 나환주 기자] 지난 7월 13일 백주대낮에 여대생을 납치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전남대학교 여대생납치 사건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상한(?) 수사 방식으로 사건 축소 및 개종교육자들을 두둔한 편파 수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건의 피해자 임모양은 지난 달 27일 관할 광주 북부경찰서에 어머니를 제외한 납치범들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납치당시 범죄 혐의가 없고 단순 가족 간 갈등 문제로 인한 해프닝으로 발표했던 경찰이 재수사에 나섰다.

이에 대해 피해자 임모씨는 경찰의 재수사가 납득이 안가는 이상한 수사라며 이의를 제기했다.

임씨는 “고소당시 여성경찰관에게 조사를 받고 싶다고 했는데 사건초기에 혐의점이 없다고 했던 남자수사관이 다시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혐의가 없다고 했던 경찰관라면 사건을 번복하고 싶지 않거나 축소하고 싶을 것인데 이런 사람이 수사를 제대로 하겠느냐?”며 수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임 씨는 또 “수사 담당경찰이 사건 수사를 요청했던 다섯 명 중 ‘두 명만 혐의가 있어 조사중이이다’고 했다”며,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은 나를 도와주려던 남자를 뜯어 말리고 밀쳤던 사람이 전도사라고 했는데 이 사람에 대한 조사가 혐의가 없다는 말은 납득이 안간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현장을 목격했던 목격자들이 납치에 가담했던 사람이 두 명이 아니라고 알려줬 고 동영상을 봐도 건장한 남자가 셋인데 경찰이 어떻게 수사 했는지 궁굼하다?”며 수사에 의혹을 제기했다.

또 다른 감금 피해자 A씨(초등학교 교사)는 “2010년 2월말 감금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경찰관은 감금된 사실을 알고도 그냥 가버렸다. 지인들에 의해 감금된 곳에서 나온 후에야 간부 경찰과 함께 찾아와 사과를 했는데 그분이 임 씨의 사건을 담당한 것 같다. 수사가 잘 될지 모르겠다”며, 경찰 수사 방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한편 광주 북부서 담당 경찰관은 “수사중이라 전화상으로 말하기 어렵다”며 수사관련 언급을 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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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