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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국회, '이대통령 비난' 결의안 통과

24일 오후 노다총리 기자회견 예정

일본 국회가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과 일왕 사죄 요구에 대해 비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하원 격에 해당하는 일본 중의원은 “일본의 고유영토인 독도를 불법 점거한 한국은 조속히 불법점거를 중단하라”며 이날 정오쯤 국회 본회의에서 집권 민주당과 자민당, 공명당의 공조 아래 찬성 다수로 결이한을 채택했다.


일본 국회가 독도 관련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지난 1953년 ‘일한 문제해결 촉진 결의’ 이후 59년 만이다.

중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한국 정부를 비난하면서 “일본 정부는 단호한 결의를 갖고 한국 정부에 대해 의연한 태도를 취하고, 독도 문제에 대해 효과적인 정책을 입안해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결의안은 또 이 대통령의 일왕 사죄 요구에 대해 “우호국의 국가 원수가 행한 발언으로서 매우 무례한 발언이므로 결단코 용인할 수 없다”고 질타하면서 발언 철회를 요구했다.

결의안은 “한국이 이웃국가라는 인식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이 대통령을 비롯해 한국 정부 요인과 한국 국민이 현명하고 냉정하게 대응하기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독도 문제와 센카쿠 열도 문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앞서 일본 정부는 한국이 우편으로 반송한 노다 총리의 친서를 다시 한국에 보내지 않기로 했다. 노다 총리는 이에 대한 입장도 직접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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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