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충남 공주에서 7일 오전 2시 34분께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4분께 충남 공주시 동남동 쪽 12㎞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대전 지역과 충남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이 발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지진은 약해서 피해가 예상되지는 않지만, 대전 지역 주민들도 진동을 느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은 현재 보고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