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경대 이사장은 첫날 현지언론기관과의 인터뷰와 간담회, 세미나 발표 및 토론등 7박8일의 일정을 소화하는 한편 평화문제연구소 (현경대 이사장) 방미는 우리나라 남북 평화문제 현안 당면으로 그의미는 크다. 현 이사장은 L.A 에서는 평화 문제연구소 미주후원회가 주최하고 엘에이 시카고에서는 평화문제연구소 미주지부가 주최하는 "2008 미국 대통령선거와 남북관계 발전 방안"에 대한 세미나에 각각 참석한다. 이날 세미나는 평통자문위원, 재향군인회임원등 통일문제와 조국의 발전에 관심 많은 교민사회 지도급 인사들 300여명이 참석한다. 첫날 엘에이 가든스위트호텔에서 LA 세미나는 신영석 박사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미국의 2008대선과 대한반도정책 한 미 FTA 추진 전망과 남북관계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의 중심으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을 하게된다. 현경대 이사장의 축사, 사회 이 창(엘에이평통재무간사), 발표 이청광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 토론 이창엽(전 엘에이상공회의소회장) 홍병식(경영학박사) 발표 김명수(평화문제연구소 소장) 토론 강혜신(라디오서울 저널리스트) 김용현(한미평화협회회장) 등 순서로 진행되며, 토론자는 시카고 현지에서 활동중인 조광동(라디오코리아주간). 이윤모(시카고 한인사회연구원회장) 김정일(시키고한인기독교방송해설위원)등 참석한다. 평화문제연구소 (현경대 이사장) 는 재외동포들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남북통일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통일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의 통일정책을 이해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에 20여년간 노력해 왔다. 손수 자비를 털어 그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연구소가 발간하는 월간지 " 통일한국"을 동포사회 지도급 인사들에게 배포하고, 재외동포초청 통일문제 세미나를 해마다 개최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들 현지에서 이번과 같은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와도 비교할 수 없는 만큼 한반도에 지대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 미간 최대 안보현안인 북핵 문제가 가장 어려운 핵시설 및 핵무기의 검증 폐기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미국의 대선결과는 향 후 북핵 문제의 진전과 그에 따른 남북관계의 발전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미국 대선후보들의 북핵 문제등 한반도 정책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향후 남북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특히 바람직한 남국관계의 진전과 한 미간 21세기 전략적 동맹관계의 발전을 위한 재미동포사회의 여론수렴과 적극적 역할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세미나의 목적이 있다. 아울러 현지 언론등과의 인터뷰등과 관련 단체(흥사단. 재향군인회등)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우리 나라의 통일정책을 홍보하고 재외동포들의 통일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는 일을 마치고 시카고를 출발 12일 16:50 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소찬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