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쏠시티 호텔의 지배인으로 승진가도를 달려온 신현준의 앞날에 먹구름이 예상되면서 신현준과 김정은의 엇갈린 스틸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울랄라부부>가 공개한 스틸 속에는 침울한 표정으로 짐을 담은 박스를 들고 서 있는 신현준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현준은 최근 정체불명의 까탈손님 한재석과 잦은 마찰을 빚으며 순탄치 않은 호텔 생활이 보내 왔다. 게다가 한재석이 총지배인으로 정체가 밝혀지면서 신현준의 앞날에 불안감이 엄습한 것.
여기에 신현준의 스틸이 공개되자 호텔 해고설이 본격적으로 대두되면서 앞으로 신현준의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김정은이 면접을 보는 상황에서 지하철에서 만날 수 있는 쩍벌남의 자세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게다가 평범한 면접복장과는 거리가 먼 큰 리본이 인상적인 4차원 면접복장이 쩍 벌어진 자세까지 더해져 최악의 면접을 상상하게 만든다.
수 많은 쩍벌남들을 한 방에 올킬 시킬 김정은의 독특한 면접모습에 그녀의 합격 여부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