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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Book 독자들이 똑똑한 연말을 보내는 방법은?

<20대라면 무조건∙∙∙> 3주 연속 1위, 실용서와 자기계발서 ‘강세’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2.12.06~12.12)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순위변화

1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김종선

팬덤북스

경제경영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

2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크리스 길아보

명진출판

경제경영

3

3

매스커레이드 호텔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장르소설

3

4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1

너와같은꿈

조아라

장르소설

1

5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박경철

리더스북

자기계발

10

6

유혹의 달인

팬케익

해피트리

자기계발

14

7

7년 후

귀욤 뮈소

밝은세상

소설

5

8

죽음이란 무엇인가

셸리 케이건

엘도라도

인문/역사

11

9

소설보다 재미있는 조선왕조사

이병권

평단문화사

인문/역사

4

10

원하는 것을 얻는 힘, 집중력

테론 두몬트

왓북

자기계발

8

 

한 주간의 eBook 동향

 

추위가 불어 닥친 12 2주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이 차지했다. 대선 시즌과 맞물려 청년 실업과 복지 정책이 다시 쟁점으로 부각되는 이때, 20대와 30대 젊은이들의 지지가 여전히 뜨거워 핫이슈 도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주 차트를 점령했던 실용서와 자기계발서의 인기는 금주에도 이어졌다.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는 세 계단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비즈니스 혁명을 꿈꾸는 저자의 바람이 한국 젊은이들과 직장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제목이 주는 강렬한 느낌과 저자 특유의 화법이 잘 맞아떨어져 독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10계단 상승해 5위를 차지한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대한민국의 지성이자 실천하는 비판가, 열정적인 독서광이자 청춘의 멘토라는 수식이 붙은 저자 박경철의 인기와 대선 이슈를 타고 다시금 상승세에 올랐다.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해야 하는 자아 찾기와 사회인식, 시간활용과 책읽기 등의 방법이 구체적이고 실용적으로 서술되어 있어 독자들을 설득하고 있다.

 

지난 주보다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10위권 안을 수성하고 있는 <원하는 것을 얻는 힘, 집중력>까지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역시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자기계발서적들이 인기를 끌었다. 사회가 힘들고 삶이 팍팍해지는 순간 독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내는 분야가 어떤 것인지 순위로 알려 주고 있는 셈이다.

 

<매스커레이드 호텔>(3) <7년 후>(7), <여울물 소리>(20), <깊은 상처>(22) 등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작 역시 여전한 인기를 얻었다. 삶에 직접적 해답을 제시해주는 실용서와 우회적 감동을 전달해 주는 문학 서적들의 인기가 묘하게 공존하는 한 주 간의 차트였다.

 

금주 주목할 도서는 26 계단을 뛰어오른 <와주테이의 박쥐들>(18)23 계단을 오른 <정치과외 제1교시>(30)가 차지했다.  한국 현대사와 정치사의 이슈를 잘 담고 있는 2권의 도서가 대선을 한 주일 앞두고 독자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며 20계단 이상씩 급상승한 것.

 

<와주테이의 박쥐들>은 유력 대권 후보와 당대표, 다선 의원과 스타 정치인 등 우리나라 정치사를 장식했던 사람들의 변절과 기회주의의 이력을 낱낱이 고발하고 있다. 36년 일제 식민 지배 시기에 부일 행위를 했으나, 여러 번의 변신을 거쳐 지금도 사회 지도층이자 엘리트 역할을 하는 친일파 청산에 실패한 부끄러운 우리의 과거를 까발리는 매서운 책이다.

 

<정치과외 제1교시>는 ‘한국 남성 30~50대가 제일 재미있어하는 몇 가지 비공식 역사’라는 부제를 단 채, 유력 정치인들만 안다는 단기 속성 정치 과외 재현 시나리오를 고스란히 제시하고 있다. 게다가 흥미로운 현대사의 뒷담화와 야사들을 담고 있다. 현대사 중 암묵적으로 언급이 금기시돼 왔던 치명적 야사들이 정치, 경제, 연예 분야로 나뉘어 세세하게 밝혀진 것이다. 국민에겐 가공할 무기가 되겠지만 정치판엔 치명적 아킬러스건이 될 현대사의 뒷담화가 생생한 증언과 구체적 묘사를 통해 그려지고 있다.

 

실용서와 베스트셀러, 소설과 정치 서적이 30위 권 안에 오밀조밀 모여 앉아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독자들의 선택을 반겼던 한 주였다. 대선이 끝나고 난 차주 차트엔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지는 12 2주 차 eBook 동향이었다.

[더타임스 이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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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