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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탄가스 자살사건 잇따라 발생

 
탤런트 안재환씨의 연탄불을 피워 자살한 이후 전국적으로 이를 모방한 연탄가스 중독 자살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과 전남 담양에서도 모방 자살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8시40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빌라에서 김모(38) 씨가 자신의 방 침대 위에 누운 채 숨져 있는 것을 김씨의 아내 이모(38.여)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서 "방문을 열자 연탄가스가 가득 차 있었으며 남편이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그동안 고생하게 해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으며 방문을 닫고 번개탄에 불을 붙인 채 잠을 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평소 남편이 빚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는 이 씨의 증언을 토대로 김 씨가 채무 관계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22일에는 전남 담양군 무정면 오례리 한 저수지 인근에 세워진 영업용 택시 운전석에서 김모씨(48)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택시 뒷좌석에는 연탄 화덕이, 화덕에는 타다 남은 연탄 2장과 번개탄이 각각 놓여 있었으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택시 안에서 김씨가 복용한 것으로 보이는 수면제와 먹다 남은 소주병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김씨가 연탄불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숨진 김씨는 탤런트 안재환씨의 자살방법을 그대로 따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베르테르 증후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환씨 자살 이후 그동안 울산과 강원도 고성 등지에서 모두 5건의 모방 자살사건이 발생했다.(이종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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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