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6.6℃
  • 흐림강릉 14.8℃
  • 흐림서울 17.9℃
  • 구름많음대전 14.9℃
  • 구름많음대구 17.1℃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5.8℃
  • 구름많음부산 18.3℃
  • 구름많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18.2℃
  • 흐림강화 16.4℃
  • 흐림보은 13.6℃
  • 구름조금금산 12.0℃
  • 구름조금강진군 14.3℃
  • 구름조금경주시 15.0℃
  • 맑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문화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깜짝 2위한 이유는?

<20대라면 무조건∙∙∙> 4주 연속 1위, 대선 맞아 정치 서적 ‘강세’

▲ 한 주간의 eBook 차트(2012.12.13~12.19)

순위

도서명

저자

출판사

장르

지원단말

순위변화

1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김종선

팬덤북스

경제경영

아이폰/패드
안드로이드폰/
갤럭시탭/비스킷

-

2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

김제동

위즈덤경향

에세이

36

3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크리스 길아보

명진출판

경제경영

1

4

소설보다 재미있는 조선왕조사

이병권

평단문화사

인문/역사

5

5

매스커레이드 호텔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장르소설

3

6

유혹의달인

팬케익

해피트리

자기계발

-

7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박경철

리더스북

자기계발

2

8

하루 15분 정리의 힘

윤선현

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

1

9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11

너와같은꿈

조아라

장르소설

1

10

7년 후

귀욤 뮈소

밝은세상

소설

5

 

한 주간의 eBook 동향 코멘트

12 3 eBook 베스트셀러 1위는 지난 주와 동일하게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이 차지했다. 경제 독립에 대한 20대들의 궁금증과 관심으로 인해 몇 주 간 상위권에 머무르며 좀처럼 내려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30세대의 절대적인 지지가 오랫동안 상위권 내에 안착시키고 있다.

 

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금주는 정치 관련 인물의 도서가 강세를 보였다.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는 무려 36계단나 상승해 2위를 기록했다. 살맛 나는 세상을 꿈꾸는 저자 김제동이 당대 가장 뜨거운 인물들과 나눈 교감이 따뜻한 감성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이외수 작가, 김용택 시인, 박원순 시장, 홍명보 감독, 엄홍길 대장 등 각양각층의 인물들이 저자와 마주앉아 속내를 보이고 있는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는 저자 특유의 풍자와 웃음이 더해져 더욱 흥미롭다. 문재인의 힘이라는 부제가 더 강력한 <사람이 먼저다> 역시 지난 주와 같은 16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 밖에도 정치인들의 변절의 역사와 부끄러운 우리의 정치 역사를 그대로 까발린 <와주테이의 박쥐들>도 지난 주에 이어 18위를 지켰다. 21위를 차지한 <김미화의 웃기고 자빠졌네> 역시 방송사와의 갈등과 사찰 등의 풍파를 겪으며 더욱 단단해지고 성숙해진 저자 김미화의 내밀한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주보다 1계단 하락하긴 했지만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3위에 랭크되어 인기를 이어나갔다. 장기 불황에 고통 받는 전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준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175개국에서 수집한 1,500 케이스의 비즈니스 혁명을 소개하고 있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7)도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삶을 소개하고 있는 자기계발서의 베스트셀러이다. 그 동안 저서와 강연, 콘서트 등을 통해 청춘의 멘토 역할을 해 온 저자가 청춘들에게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조언하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실용적 지침들을 제안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말 연휴, 신정 등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진 12월에 걸맞게 그 동안 에 띄지 않던 도서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154계단 급상승하며 28위를 차지한 <12월 이때 아니면 못 먹는 맛여행>은 주말이나 연휴마다 어딜 가서 뭘 먹어야 할 지 고민인 사람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민국 곳곳을 계절별, 월별로 좋은 장소를 소개해 주는 이 책 시리즈는 12월 맛여행을 소재로 정보를 제공한다.

 

30위를 차지한 <EQ 계발 창의력 쑥쑥 99가지 아빠놀이>는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아빠놀이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자녀교육이 예전과 달리 아빠의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에 맞춰 아이와 놀 줄 몰라 당황하는 아빠들을 위해 상세한 가이드북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엄마에겐 없는 아빠만의 활동성으로 아이와 몸으로 직접 놀 수 있는 99가지 놀이를 통해 실제 활용도를 높여주고 있으며, 각각의 놀이마다 그려진 그림과 친절한 설명을 통해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기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도서들의 지속도가 높은 가운데, 선거와 12월의 영향에 힘입어 보다 다양한 도서들이 새롭게 등장했던 한 주였다. 특히나 대선 종료와 함께 관련 도서들의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베스트셀러 순위를 채워 줄 도서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간다.

 

eBook 이벤트 소식

2012 웅진씽크빅 단행본 브랜드 올해의 책(12 14 ~ 12 31)

인터파크 비스킷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웅진씽크빅에서 선보이는 2012년 올해의 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인기 eBook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레 미제라블>,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1> 등은 50% 할인을, <죽음이란 무엇인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등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웅진씽크빅 단행본 브랜드 eBook을 구매한 독자 중 추첨을 통해 신간도서 3종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