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흐림동두천 17.2℃
  • 흐림강릉 14.4℃
  • 구름많음서울 17.0℃
  • 맑음대전 18.2℃
  • 구름조금대구 16.3℃
  • 구름조금울산 15.9℃
  • 맑음광주 19.3℃
  • 구름조금부산 17.3℃
  • 맑음고창 ℃
  • 구름많음제주 19.5℃
  • 흐림강화 14.7℃
  • 맑음보은 16.7℃
  • 맑음금산 17.1℃
  • 맑음강진군 18.1℃
  • 구름조금경주시 16.2℃
  • 구름조금거제 17.6℃
기상청 제공

사회

KBS 미디어포커스는 우파언론단체 출범을 꼭 보도하라

26개의 중도우파단체가 참여한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이 9월 29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출범한다. 중도우파진영에서 처음으로 언론발전에 대한 정책과 담론을 펼치는 연합체가 구성되는 것이다. 이미 포털과 지하철 무료신문 규제, KBS와 MBC 개혁, 미디어오늘에 대한 광고주 불매운동 시작, 좌파언론단체와의 소통 등을 13개 주요 정책과제로 발표했다. 이제껏 언론정책을 독점하다시피 해왔던 언개련, 민언련 등 진보좌파단체들의 독주에 제동을 걸며, 진정한 정책적 소통을 시도할 것이다.

최근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의 창립만큼 언론계에 중요한 이슈는 없을 것이다. KBS <미디어포커스>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답게, 공정하게 언론계 이슈를 다루어야 한다. 그러나 <미디어포커스>는 지금껏 오직 진보좌파 언론단체의 지령을 받는 수준으로 보도했었다.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미디어포커스> 측에서는 보수언론단체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며 우겨대고 있다. 심지어 <미디어포커스>가 불공정하다는 근거를 대라며 적반하장식으로 반응하고 있다.

<미디어포커스>가 정말 보수언론단체의 입장을 반영했다 자신한다면, 이번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의 출범도 보도하기 바란다. 우리가 알기로는 <미디어포커스>에서 이제껏 단 한번도 보수언론단체의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한 바 없다. 이번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의 출범에 대한 보도를 통해 <미디어포커스>의 공정성에 대한 의지를 철저히 검증하겠다.

만약 <미디어포커스> 측에서 미디어발전국민연합 출범에 대한 보도를 하지 않는다거나, 설사 보도를 해도 이제껏 해온 방식대로, 멘트 하나 따고 온갖 왜곡을 자행하며, 좌파인사들의 멘트로 그 뜻을 난도질하는 방식으로 보도한다면, <미디어포커스>의 폐지는 물론, 여기에 가담한 기자들 모두에 대해서도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KBS는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사는, 공복(公僕)이 일하는 곳이지 특정 정치세력의 사주나 받아 움직이는 정치 도박판이 아니기 때문이다.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