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북한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3일 AP통신에 따르면, 슈미트 회장은개인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미트 회장이 이번에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면 이는 큰 의미를 갖는다. 북한은 북한 주민의 인터넷 접근을 통제하며 극히 일부만이 세계 범용 인터넷(www)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슈미트 회장이 북한에 가는 것은 그만큼 이례적으로 해석된다.
반면 리처드슨 전 주지사는 1994년 이후 이번이 6번째로 북한을 방문하게 된다. 그는 가장 최근인 2010년에도 북한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