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유연정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는 새해맞이 문화공연 ‘Be Happy, 2013!’을 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매주 주말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타임스퀘어가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한 행복전파 프로젝트로, 다채로운 테마의 무대를 선보인다. 개그 퍼포먼스를 비롯해 코믹 마술과 댄스를 접목시킨 생태주의 뮤직 퍼포먼스 등 이색적인 공연으로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2, 13일에는 일상의 자유로운 감정을 노래하는 친환경 어쿠스틱 밴드 ‘민트그린’과 화려한 댄스와 코믹 마술을 선보이는 ‘퍼니스트’가 무대에 오른다. 19, 20일에는 국내 최정상 혼성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과 ‘메이트리’가 각각 색다른 공연을 선보인다.

26일에는 4인조 팝페라 남성 그룹 ‘파스타’가 무대에 올라 밝은 희망과 즐거움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전하며, 27일에는 제 21회 유재하 가요제 입상자인 보컬 수경을 주축으로 탄생한 6인조 리얼 어쿠스틱 밴드 ‘빨간의자’가 감성적인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윤강열 과장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색다른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추운 날씨에 바깥 나들이가 힘든 요즘 온 가족이 함께 타임스퀘어를 찾아 실내 문화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타임스퀘어 홈페이지(www.timessquar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