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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탄을 통한 사랑 나누기, 훈훈한 사랑의 온도 'UP'

(사)만남 대전지부, 외국인들과 함께 한 연탄나르기 봉사 가져

[더타임스 박진주 기자] 폭설과 연이은 강추위로 움추러드는 요즘,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전지부는 지난 12일에 외국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0여명의 봉사자들이 대전 중구 용두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봉사’는 만남 대전지부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봉사자들과 사랑의 버디회의 후원을 통해 2000장의 연탄을 5가구에 400장씩 전달했다.


영국에서 온 유학생 아티프(Atif, 29)는 연탄을 쌓은 후 할머니를 꼭 안아드렸고, 이에 할머니는 고맙다며 눈물을 흘렸다. 아티프는 “할머니를 안아드린 이유는 내게 있어 봉사활동은 안아주는 것”이라 말했다.


또한 조이슬린(Joycelyn, 미국)은 “이번 봉사활동은 너무나 잘 준비가 되어서 나누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즐겁게 할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람이 봉사에 참여해서 자신이 이 세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만남 대전지부 조문상 지부장은 “조금이나마 전해드린 연탄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녹여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만남은 전국 및 해외에 5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8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자원봉사단체이다. 특히 대전지부는 지난해 8월 1500명의 외국인들과 함께 만남 기부 스포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서울대 소아암센터에 기금을 전달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매달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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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