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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해연 경남도의원 사퇴선언 "억울함, 말로 표현 못해"

김해연 경남도의원직 공식 사퇴선언

 

[더타임스 정치뉴스팀] 유사성매매 업소 현장에서 적발됐던 김해연(47) 경남도의회 의원이 17일 눈물을 머금으로 사퇴를 선언했다.

 

진보신당연대회의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경남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경남도의원직을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인으로 살아온 10여년 동안 저를 믿고 함께 해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충격을 안겨드려 말할 수 없는 죄책감이 든다”면서 “한순간 판단착오로 인해 생긴 사회적 파장에 대해 억울함이야 말로 표현을 다 못하겠지만 공인으로서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는 것 또한 올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사퇴 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일은 사법부의 판단을 떠나 도덕적으로 저를 너무 힘들게 했다"며 "이후 사법부 진행과정을 통해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거가대교·마창대교·김해유통단지 등 경남도 내 대규모 특혜사업들을 막으면서 수많은 협박과 회유가 있었지만 언제나 당당할 수 있었던 것은 저를 믿어주는 가족과 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창원시에 위치한 유사 성매매업소에 출입했다가 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돼 성매매 알선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았다. 이후 김 의원은 지난 8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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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