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24일 오전7시3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회기역과 청량리역 구간에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이 전동차가 들어오는 동안 뒤어들어 사망했다.
코레일 측은 "(오전)7시30분경 회기~지하청량리역 공중사상사고로 전동열차 운행이 일시중단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 사고로 1호선 인천ㆍ수원 방향 운행은 50여분간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 이후 코레일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오전 8시 15분경 회기~청량리역 수습이 완료돼 1호선이 정상 개통됐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