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애경기자] 월간 한비문학에서 문인등용문으로 실시하는 제 88회 공모 신인문학상에 각 부문별로 수상자가 발표됐다.
수상 작품은 우수한 작품이 많았으나 그중에서 신인으로서 신선함과 문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응모자가 선정됐다.
[시 부문]에는 ‘늦둥이 외2편을 응모한 고수환씨’, ‘울 엄마 외2편을 응모한 한태식씨’, [수필 부문] ‘문명이 이기와 나를 응모한 이중희씨’, [소설 부문] ‘중국인 아내를 응모한 박상원씨’, [문학평론 부문] ‘魔術的 리얼리즘에 관한 人類史적 考察를 응모한 이천도씨’가 월간 한비문학 제88회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당선된 신인들의 특징은 각 부문을 불문하고 새로운 문학의 방향을 제시하는 신선함과 어어가 가져다 주는 한계에 도전하는 창조와 개척의 정신이 돋보였다.
한편, 당선자들의 작품, 심사평, 소감은 월간 한비문학 3월호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6월 대구에서 있을 예정이다.